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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권리와 참여의 역사, 아동총회 20년

  • 작성일2023-12-01 15:30
  • 조회수2,403
  • 담당자김도윤
  • 담당부서아동복지정책과

아동 권리와 참여의 역사, 아동총회 20년

- 대한민국 아동총회 20주년 기념식 개최(12.1.) -

- 기성초등학교 윤서희 교사, 전북 익산시 등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



  「대한민국 아동총회 20주년 기념식」이 12월 1일(금) 16시 30분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전국 아동대표(10~17세)들이 모여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토의하는 ‘아동 참여권 행사의 장(場)’으로서, 2002년 유엔아동특별총회에 참가한 아동대표(정부수석대표: 故 이희호 여사)들이 외국의 활발한 아동참여 활동을 참관하고, 아동총회 개최를 제안하면서 2004년부터 시작되었다.


  그간 아동총회에서 의결된 의견은 우리 사회에 여러 변화를 가져왔다.


  “18세 미만 모든 아동의 통학 차량에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세림이법'을 적용”하자는 아동총회 의견이(’제19년 제18회 결의문) 「도로교통법」 개정(’20.5월)으로 이어졌고, 지난해 아동총의에 따라(’22년 제19회 결의문), 올 4월 ‘아동정책조정위원회’에 아동대표 출신 위원이 임명되기도 하였다.


  올해 아동총회는 ‘아동의 발달권 보장’을 주제로 8월 8일(화)부터 8월 10일(목)까지 3일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노키즈존 철폐 등 1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하여 정부에 전달하였다. 전달된 결의문은 각 부처가 소관별로 내용을 검토한 후, 그 결과를 차기 국무총리 주재 ‘아동정책조정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보고할 예정이다.


  이번 20주년 기념식은 1부 ‘개회식’과 2부 ‘교류의 장’으로 나뉘며, 1부는 제18기, 제19기 의장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하여, 기성초등학교 윤서희 교사, 전라북도 익산시 등 아동총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시상식과 보건복지부 등 12개 기관에 대한 아동총회 의장단의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아동총회 발전방안 관련 주제자 발표와 ‘역대 결의문 돌아보기’, ‘의장단 결속의 비밀’, ‘앞으로 아동총회 OO을 해봐요’등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아동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아동이 꿈꾸는 사회를 위해 지금처럼 아동의 목소리를 전해 주기 바라며, 정부도 더 열린 마음으로 듣겠다”라면서, “이 땅의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뛰놀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가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붙임> 1. 2023년 제20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결의문

             2. 대한민국 아동총회 20주년 기념식 개요

             3. 대한민국 아동총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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