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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2024년 백신생산공정 기본교육 실시

  • 작성일2024-06-02 12:00
  • 조회수855
  • 담당자김기선
  • 담당부서보건산업정책과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2024년 백신생산공정 기본교육 실시
-  2022.6월부터 시작하여 3년 차 실시 -
- 49개국 155명, 국내 바이오 인력 20명 대상(총 175명) -
- 6월 3일부터 2주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국제백신연구소 주관으로 교육 - 

<요약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중저소득국(국내 포함)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의 백신생산공정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드러난 전세계 백신 불평등을 해소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가 협력하여2022년 2월 설립하였으며,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49개국 155명의 외국기업체 재직자 등과 국내 바이오기업체 재직자, 제약특성화대학원생 등 20명이 참여하여 백신 생산 전 주기 이론, 토론, 사례 연구, 국내기업 현장 견학, 관계 형성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교육은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하여 시행한다.

  *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 감염성 질병으로 인한 중저소득국의 고통 해소를 목표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의 발굴개발보급을 위해 1997년 설립된 한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2022년 43개국 754명, 2023년 54개국 총 1,187명(국내 59명 포함)을 교육하였으며, 올해도 약 1,300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이 바이오헬스의 중심국가로서 글로벌 인력양성의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상세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3일부터 2주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중저소득국(국내 포함)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의 백신생산공정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영문명칭) Global Training Hub for Biomanufacturing(약칭: GTH-B)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드러난 전 세계 백신 불평등을 해소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가 협력하여 2022년 2월 설립하였으며,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보건복지부와 WHO 간 교육생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된 49개국 155명의 외국기업체 재직자 등과 국내 바이오기업체 재직자, 제약특성화대학원생 등 20명이 참여하여 백신 생산 전 주기 이론, 토론, 사례 연구, 국내기업 현장 견학, 관계 형성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은 2주간 영어로 진행되며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하여 시행한다.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6.3~6.14) 교육생 선발현황】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6.3~6.14) 교육생 선발현황

 * (총 175명) 가나(2), 나이지리아(1), 남수단(2) 남아공(1), 대한민국(20), 동티모르(1), 르완다(2), 말라위(1), 말레이시아(8), 멕시코(1), 모잠비크(1), 몬테네그로(5), 몽골리아(3), 방글라데시(5), 베트남(2), 보츠와나(2), 부룬디(4), 브라질(6), 세네갈(1), 세르비아(4), 스리랑카(2), 아제르바이젠(2), 알바니아(1), 앙골라(1), 에티오피아(5), 요르단(2), 우간다(4), 우즈베키스탄(2), 우크라이나(1), 이란(2), 이집트(8), 인도(2), 인도네시아(4), 잠비아(1), 중국(16), 짐바브웨(3), 카메룬(4), 카자흐스탄(6), 케냐(2), 코트디부아르(1), 콜롬비아(1), 콩고(1), 키르기스스탄(2), 탄자니아(9), 태국(6), 튀니지(1), 파라과이(1), 파키스탄(5), 페루(1), 필리핀(7)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2022년 43개국 754명, 2023년 54개국 총 1,187명(국내 59명 포함)을 교육하였으며, 올해도 이론 및 실습, 온라인 교육과 해외 현지 방문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약 1,300명 이상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6월 교육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WHO 협력 이론교육으로 품질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한국에서 이론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WHO와 협의를 거쳐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실습교육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교육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바이오 인력은 한국의 첨단 바이오의약품 제조 기업을 방문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러한 활동을 계기로 국내기업의 홍보는 물론 외국 교육생들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백신생산공정 기본교육의 입교식은 6월 3일(월) 10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연수동&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본 교육이 중저소득국 현지의 백신 생산역량 향상과 세계 보건안보 증진에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라면서, “보건복지부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국내 기업체를 기반으로 해외 및 국내 바이오 인력의 이론 및 실습교육, 해외 현지방문 컨설팅과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이 바이오헬스의 중심국가로서 글로벌 인력양성의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도 “GTH-B사업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바이오 기반 시설과 IVI의 검증된 역량을 활용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전 세계 백신 접근성 격차를 좁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WHO 등 협력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 성과 및 계획

           2. 2024년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 개요

          3. 교육과정 세부 사항

          4. 입교식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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