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알림

배포 콘텐츠

의약품·위생용품·진단시약의 유통 수급동향 점검결과

  • 작성일1998-02-27 01:06
  • 조회수15,741
  • 담당자공보관실
  • 담당부서공보관실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 - 담당부서 : 약무진흥과 (504-6237.8) - 보도일시 : 2월 26일 조간부터 보도 제목 : 의약품·위생용품·진단시약의 유통 수급동향 점검결과 ~~~~~~~~~~~~~~~~~~~~~~~~~~~~~~~~~~~~~~~~~~~~~~~~~~~~~~~~~~~~ =================================================================== ☞ 보건복지부는 IMF 구제금융이후 주요 의약품·진단시약·위생용품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제조·수입업소 및 취급기관 (도매상,병원,약국 등)등을 직접 실태조사하여 유통·재고현황 및 수급상 애로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 ☞ 의약품과 위생용품은 국내 재고가 2개월 내지 3개월 물량이 확보되어 있어 환자진료에 큰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 제품특성상 충분한 재고확보가 어려운 진단시약은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적정가격을 조사하여 환율인상폭을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필요한 후속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 ♠ IMF 사태 이후 환자진료의 적정을 기하고 의약품등의 수급차질 문제 를 해소하고자 의료보험약가 인상등의 조치를 취하였으나, 아직도 일부 저가 필수의약품, 진단용시약, 붕대 등 위생용품의 수급상 애로 추후 공급에 문제가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어 ♠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의약품의 제조·수입업소, 위생용품의 제조·수입업소, 진단시약수입 업소, 도매상, 병원, 약국등 25개 기관을 직접 현장·점검하고 그 실태 조사 결과를 '98. 2. 25 발표하였다. ♠ 의약품 등 취급기관별로 조사한 결과 가. 의약품제조업소에서는 - 전체적으로 국내 재고물량이 2개월이상 확보되어 있어 의약품 수급상 큰 문제점은 예상되지 않으나 환율급등으로 인해 제조원가가 상승되어 경영상 어려움이 크므로 의약품가격의 적정 인상을 요청하고 현금유동성확보를 위해 약국의 매출채권기한을 90일 이내로 단축요청하였고 금융부담이 큰 폭으로 상승하여 경영상 애로가 많으므로 자금대출을 확대요청하였다. - 98. 2. 16자로 주요 의약품의 수급동향을 검토한 바 완제의약품은 평균 40일, 원료의약품은 평균 60일분의 재고가 있었으며 - 보건복지부가 WHO(세계보건기구)필수의약품목록을 토대로 선정한 40개 필수의약품중 일부 저가의 의약품은 재고량이 타품목에 비해 충분치 않으나 동일 효능군의 대체의약품을 사용하여 진료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예시 : 해열진통제로 아스피린과 아스피린세립, 소염진통제로 이부프로펜과 피록시캄, 부신피질호르몬으로 덱사메타손과 프레드니솔론은 서로 대체사용이 가능한 의약품임) 나. 의약품도매업소에서는 - 수급상 크게 우려되는 품목은 없으나 도매업소중 여러곳의 부도설 이 있어 제약업소에서 의약품공급시 현금결재요구나 과다한 담보 요구로 도매상의 경영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건의하였다. 다. 병원에서는 - 채산성이 적어 제약업소가 생산을 기피·중단한 일부품목의 경우 적정공급이 안되고 있으나 이러한 의약품은 대체할 수 있는 의약품 이 있어 환자진료에는 차질이 없으며 종합병원은 주로 년간 입 로 공급계약을 하므로 의약품의 수급차질은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라. 진단시약수입업소에서는 - 진단시약은 제품특성상 보존기간 등을 고려하여 통상 필요한 양 (2주 내지 1개월 분량)만 보유하고 있어 환율인상부분을 진료수가 중 검사비용에 반영되지 아니하는 경우 향후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시약수입자들은 말하고 있다. 마. 위생용품제조·수입업소에서는 - 업소별 평균재고가 1.5월 내지 2개월분이 확보되어 있어 수급상 문제점은 예상되지 않으나 고금리,어 의 지급기일 연장, 담보요구 가 많아져 금융부담이 높아지고 있어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하며 - 위생용품은 원·부자재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므로 환율인상에 따라 최소 50%의 인상요인이 발생하였으나 병원의 진료수가 동결 로 제값을 받지못하고 있으므로 진료수가를 우선 인상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바. 약국에서는 - 주택가 소형약국은 조제판매량이 평균적으로 30%이상 격감하여 약국경영상 애로사항이 많으나 의약품수급상에는 유사효과의 대체 의약품이 많으므로 큰 문제점이 없다고 밝혔다. ♠ 이러한 현지 실태조사결과를 토대로 보건복지부에서는 - 제조업자·수입업자·진단시약수입자·도매상·병원·약국 등에서 자체 경영개선 및 합리화를 통해 환율인상폭을 최대한 흡수토록 하되 입 원·부자재 비중이 높은 위생용품과 주로 수입에 의존 하는 진단시약에 대하여는 의료보험을 담당하는 부서와 안정적 공급기반이 조성되도록 협의하고 - 지속적으로 의약품·진단시약·위생용품의 수급동향을 확인하여 문제점이 발생되는 우 대체의약품 생산확대 등의 대책을 수립 하기로 하였다. ♠ 또한, 진단시약은 수입업소의 영세성으로 완제의약품에 비하여 확보된 재고량이 적어 현재의 고환율이 계속 유지되는 경우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안정적으로 공급될수 있도록 적정가격 설정을 위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여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자료 끝)
공공누리 제1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의 제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보건복지부가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하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