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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 ☞ 담당부서 : 방역과 (503-7540) ☞ 보도일시 : 98년 7월 23일 조간부터 보도 ♣ 보건복지부에 는 이상고온 등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하여 한달 정도 일찍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점을 감안하여 여름철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콜레라, 장티푸스등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10대 안전수칙과 각종 식중독, 일본뇌 과 말라리아등 예방을 위한 홍보물 『건강한 여름나기』 5만매를 제작하여 일선 보건기관과 의료기관 및 공항, 여객터미날 등을 통하여 일반 국민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 또한 예년에 유행한 바 있는 라리아가 금년에도 유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 및 치료와 관련한 지침서를 제작하여 전국 시·도, 국방부 및 일선 의료기관에 배포하여 예방, 치료 및 관리 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 하였다. ♣ 특히 말라리아 예방을 위하여 말라리아 다 지역인 경기도 및 강원도 북부지역 주민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을 치거나 모기 기피제 를 바르고 잠을 자는 한편, 모기 활동시기인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삼가 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긴팔 상의와 긴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것을 부하였다. ♣ 또한 말라리아 발생지역으로 단기여행 또는 방문할 경우에 예방약 투여 여부는 현재 대한감염학회에 자문을 요청한 상태이나, 가급적 야간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귀가 후 발열, 오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있을 경우 반드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토록 하여야 하며, 장기여행 또는 체류할 경우에는 현지 주민의 예방 및 주의사항을 그대로 따라줄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환자보호자들이 치료제를 구하기 위해 국립의료원을 직접 방문 하는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경기도 및 강원도 북부지역 소재 보건소 와 대구, 전남, 경남 및 제주 보건환경연구원에 말라리아 치료제인 『프리마퀸』을 배정하여 말라리아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국민들이 지켜야 할 사항 ★∼ ♤ 말라리아 다발지역(경기도 및 강원도 북부지역) 거주자와 여행객등 방문객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함 ♤ 저녁 7시 이후에는 야외 출입을 삼가하며 부득이 외출할 때에는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도록 함 ♤ 취침시와 야영시에는 모기장을 치거나 모기약 또는 모기향을 이용하여 모기의 접근을 막음 ♤ 신체노출부위는 바르는 모기약을 2시간 간격으로 발라 모기의 신체 접촉을 최소화함 ♤ 축사 등 취약지역에 대한 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 ♤ 발열환자 발견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토록 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