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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 ☞ 담당부서 : 방 역 과 (503-7540) ☞ 보도일시 : 5월 27일 조간부터 보도 ★ 말라리아 예방 및 관리 ★ ▶ 보건복지부에서는 최근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엘리뇨현상과 이상고온 의 영향으로 예년에 유행한 말라리아가 금년에 만연 할 것으로 예상됨 에 따라 경기도,강원도 등 관련 시도와 국방부 및 학계 전문가 들로 구 성된 대책회의를 개최함. ▶ 회의결과 발표된 내용은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적인 말라리아 관리대책 을 수립하여 추진사항에 대하여 수시 확인 점검하는 한편,필요시 방역 약품의 지원방안을 검토하며, 국방부에서는 야간 경계근무자에 대하여 팔소매를 동계복장처럼 내려서 입도록 하고, 퍼머스린 복합제로 처리한 전투복을 착용토록 하였음 . ▶ 경기도에서는 파주,연천등 말라리아 다발지역내에 소재한 보건소내에 열병신고 센타를 설치하여 환자 발견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토록 하 는 등 환자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축사등 취약지역에 대하여 잔류 ·분무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하였음. ▶ 대한적십자사에 대하여는 수혈을 통한 말라리아 감염예방을 위하여 말 라리아로 확진된 환자는 치료후 2년간 헌혈을 금지하도록 하였음. ▶ 경기도 파주, 연천 등 말라리아 다발지역 거주자나 동지역의 여행자는 살충제로 처리한 모기장이나 바르는 모기약을 사용할 것을 권장 하는 등 말라리아 관리대책을 발표하고 유관부서에 협조 요청 하였음. ▶ 주요 내용으로는 ▷ 보건복지부에서 해야 할일 -말라리아 방역대책 수립 및 역활조정 -말라리아 매개모기 구제용 살충제 확보방안 -말라리아 예방요령 홍보 ▷ 국방부에서 해야 할일 - 야간 근무자의 복장은 동계 복장처럼 내려서 착용 - 신체노출부는 바르는 모기약을 2시간 간격으로 바름 - 퍼머스린 복합제제로 처리한 전투복 착용 - 환자 발견즉시 복지부 통보 ▷ 경기도 등 시·도에서 해야 할일 - 열병신고 센타 설치운영 : 파주,연천 등 10 개 보건소 - 축사 등 취약지역 방역소독 실시 - 환자 추적조사 - 잔류·분무 처리한 모기장 사용 권장 ▷ 대한적십자사에서 해야 할 일 - 수혈을 통한 말라리아 감염 예방 - 말라리아로 확진된 환자는 2년간 헌혈금지 ▷ 유관기관 협조 체제 강화 - 축사 등 방역소독 실시 (농림부) - 반상회 등을 통한 예방요령 대민홍보 (행정자치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