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대표홈페이지

☞ 노인복지과(504-6235) ● 노인보건복지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 -『세계노인의 해』를 맞이하여 - 보건복지부는 UN이 정한 『세계 노인의 해』를 맞이하여 21세기 고령화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노인보건복지 중장기 발 전 계획」을 수립하여 1999년 1월 27일 오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 서 70여명의 노인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에게 보고를 하였다. 동 계획에서 보건복지부는 노인문제의 현황을 진단하고 올해부터 2003년까지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노인보건복지기반 조성계획 을 밝히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1세기 고령사회를 맞아 사회적 노인부양부담의 급속 한 증가와 경제활동 인구 감소에 대비하여, 앞으로 취약계층에 대해 서는 국가의 보호를 내실화 하는 한편, 능력이 있는 노인은 사회· 경제적 역할을 하도록 함으로써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이 보장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을 개발·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세계노인의 해를 맞아 구성된 「세계노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위원장 : 국민회의 김병태 의원)」의 업무 보고 도 함께 있었다. □ 분야별 주요 시책 내용 ♤ 경로연금 대상자 확대 및 지급액 인상 - 65세 이상 노인에 대하여는 '98년부터 시행한 경로연금 지급 대상을 660천명(전체노인의 22%)에서 924천명(35%)까지 확대하고, 지급액을 연차적으로 증액 ♤ 치매노인 보호 체계 완비 - 시ㆍ군ㆍ구 보건소에 「치매상담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치매노인 등 록·관리, 방문간호사업, 가족 상담, 보호 알선, 요양시설 및 전문치 료기관 안내 업무 수행 - 일차적으로 가정에서의 치매 노인 보호를 위하여 재가복지봉사센터 등을 통한 간병 및 주간·단기보호 서비스 확대 - 지역사회 치매노인 보호대책 강화를 위하여 치매노인 가족 모임, 지 역의 사회단체 운동 활성화 · 신원 확인 팔찌를 개발·보급하고, 경찰관서, 노인복지시설 등을 연 계하여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 -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치매 노인을 위한 요양시설을 24개소 (2,400명) → 50개소(5,000명)로 확충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요양병원을 12개소(960병상) → 시·도별 1개소 이상(1,300병상)으로 확충 ♤ 독거노인 보호 체계 확립 -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전화 달아드리기 운동]을 전개하여, 노인 복지회관,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등을 통하여 정기적인 안부 전화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노인 등 자원봉사자와의 결연 확대를 통한 [말 벗 맺어주기 운동] 전개 - 위급 상황시 인근 사회복지관 및 소방서에 응급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 독거노인 영양상태 개선을 위하여 Food Bank 사업을 활용, [급식 서비스] 제공 ♤ 지역봉사지도원제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 현재 17,000명 정도인 지역봉사지도원을 대폭 늘리고, 교통비 등 수당 지급과 우수 활동자에 대한 포상 실시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보람찬 생활 유도 - 전직 경험을 살린 전문 분야, 직능 분야별 다양한 활동 지원 · 퇴직 교사 등의 청소년 상담 및 선도, 학습 지도 및 건강한 노 인이 건강하지 못한 노인을 돌보는 등 다양한 활동 개발 · 지역 사회 청소년에 대한 예절교육 실시로 세대간 교류 강화 ♤ 재가복지 서비스 기반 확충 - 노인이 가정에서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봉사원 파견 사업, 주간 및 단기 보호사업을 위한 재가복지시설을 130개소(25천 명) → 250개소(50천명)로 확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