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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용 암성 통증관리지침 권고안』마련

  • 작성일2004-03-10 16:43
  • 조회수2,394
  • 담당자 권기철
  • 담당부서암관리과
  통증은 암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한 고통스러운 증상 중의 하나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 약 4백만명의 암 환자가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매년 약 10만명이 새로운 암으로 진단을 받고 이 중 6만여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음.

  암의 진단초기에 있거나 혹은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의 약30~50%가, 진행성 암 환자의 약60~70%가, 그리고 말기암환자의 약80~90%가 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음. 이러한 통증은 일상생활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손상시키고 있음.

  그러나 더욱 안타까운 것은 암 환자의 70~90%가 통증관리원칙에 따라 적절한 통증조절이 이루어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중 60~70%의 암 환자가 적절한 통증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임.

  이에 관계전문가를 중심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선진국, 국내 기존의 지침을 참고하여 의료인들이 손쉽고 편리하게 찾아보고 참고할 수 있도록 「의료인용 암성 통증관리지침 권고안」을 마련하게 되었음.

  아무쪼록 이 권고안이 암 환자를 치료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암 환자들의 삷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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