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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지원센터 이름 선정 온라인 투표 시작
- 작성일2024-09-30 11:24
- 조회수871
- 담당자고윤권
- 담당부서청년정책팀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센터 이름, 대국민 투표 시작
- 공모작 총 1,169점 중 8점을 투표 후보로 선정 -
- 소통24 국민심사 사이트(https://sotong.go.kr)에서 투표 가능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8월 27일(화)부터 9월 10일(화)까지 실시한 「 (가칭)청년미래센터 정식 명칭 공모」결과 제출된 공모작 중 8점에 대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4일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광역시·도*에서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만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가칭)청년미래센터가 개소하였다. 개소 후, 가족돌봄청년으로 밀착 사례관리 지원을 요청한 인원은 292명, 고립·은둔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 청년이 282명이다(9.26(목) 기준).
* 청년미래센터 운영기관 : (인천 미추홀구) 인천사회서비스원, (울산 중구)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전북 전주시) 전북사회서비스원, (충북 청주시) 충북기업진흥원
이들은 센터 소속 전담인력과의 상담을 거쳐 고립은둔 정도에 적합한 맞춤형 일상회복 프로그램이 안내될 예정이며, 가족돌봄 청년들은 ▲연 200만원의 자기돌봄비 수급과 함께 ▲전담인력과 상의하여 단계적 자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전담인력 책임 하에 계획 실천을 위해 필요한 각종 민·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받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8월27일부터 9월10일까지 2주간 총 1,169점이 응모작으로 제출되었다. 응모작에 대해 홍보 및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중성, 독창성, 적합성 및 다른 사항을 종합 평가하여 1차 심사결과로 8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1차 선정된 8점에 대해서는 9월30일부터 10일13일까지 대국민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는 소통24 국민심사 사이트(https://sotong.go.kr)에서 진행되며, 연령과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결과는 온라인 투표결과를 토대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한다. 이번 공모전에 예상보다 많은 응모작과 의견이 제출된 결과 일정이 순연되어 최종결과는 당초 예고된 일정(9월 내)보다 다소 늦은 10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김상희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이번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지원센터 명칭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청년들이 사회에 나서서 막막함을 느낄 때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는 이름을 선정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온라인 투표를 독려하였다. 또한, “위기 청년들이 쉽게 꿈을 단념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용기내어 뛸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붙임> 1.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명칭공모 국민심사 웹배너
2.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지원 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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