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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 개소 및 보건산업발전 토론회 개최
- 작성일2001-09-28 10:03
- 조회수9,872
- 담당자한창언
- 담당부서
□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 개소 및 경량 고강도 국산 휠체어 기술 거래 실현
○ 보건복지부는 28(금) 13:30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를 설치하고 김원길 보건복지부장관, 장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관계전문가 및 관련업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거행하였다.
-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는 그간 연구성과로 나타난 약 1,500여건의 기술을 산업체와 연결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연구개발성과의 산업화를 촉진시키는 기능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 기술거래 제1호로 성사된 경량 고강도 국산 휠체어는 정부에서 지난 \''98년부터 G7선도기술·의료공학 연구사업으로 산재의료관리원 재활공학센터에 755백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여 그 중간산물로 개발된 것이며
- 제품개발기술은 휠체어 전문생산 업체인 (주)대세엠케이(대표 곽동권)에 이전, 대량생산에 들어가 수년내에 1억달러(약 1,200억원) 이상의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함
□ 보건산업발전 정책토론회(2차)
○ 또한, IT·BT·NT 등 신기술 개발전략과 보건산업육성을 위한 토론회에서
- 서정선 서울대 교수는 한국, 중국, 몽골, 일본 등을 연결하는 유전체연구 협력체계구축 및 아시안 인종 특성에 기반한 유전체연구 수행과 관련한 (주)마크로젠의 사업구상과 추진상황을 밝혔고
- 서정욱 서울대 교수는 의료정보시스템 표준화, 의료물품 표준화 및 사이버 의료를 표준화하여 보건의료산업 정보의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정보화 확산에 의한 경쟁력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힘
- 그리고, 삼성의료원 서수원 박사는 나노(NT)보건기술과 관련하여 현재 선진국을 중심으로 질병치료약물의 전달 및 수술용 극미세 로봇 기술개발 등의 연구가 가시화되고 있어, 우리나라도 보건의료기술에 나노
기술을 접목한 의료 및 의공학분야의 연구를 통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함
- 아울러 한국제약협회는 신약개발의 국가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세계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등 범부처간의 협의를 통한 종합적인 지원체계수립과 연구비 지원 확대 등을 건의함
○ 특히 보건복지부(변철식 보건정책국장)는 1차 토론회(8.16) 이후의 추진상황에 대하여 \''질환군별 유전체연구사업\''과 \''병원성미생물 유전체연구사업\'' 및 \''생체조직 재생기술사업\''에 66억원, \''벤처 및 중소기업기술 개발사업\''에 10억원 등 총 76억원을 금년 하반기에 투입·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보건산업진흥 부문의 내년도 예산 총810.5억원 중 신약개발연구사업이 70억원 증액(\''01:90억→\''02:160억)되고 신규사업으로는 공공복지 재활분야의 휴먼의료공학 연구개발사업 140억원, 바이오보건기술개발사업 106억원을 확보하는 등 보건산업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 확대·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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