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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고강도 휠체어 국산화 기술거래 제1호 성사
- 작성일2001-09-26 15:37
- 조회수9,292
- 담당자하상도
- 담당부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張任源)은 산재의료관리원 재활공학연구소(소장 文武聖)에서 개발한 「초경량 고강도 휠체어」 제품개발기술을 휠체어 전문생산업체인 (주)대세엠케이(대표 郭東權)에 이전하는 보건산업기술거래를 최초로 성사 시켰다고 밝혔다.
▶ 그 동안 보건복지부에서는 「수동/전동 전환형 휠체어」개발을 위하여 지난 98년부터 G7선도기술·의료공학연구개발사업으로 산재의료관리원 재활공학연구센터에 7억5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왔으며, 그 중간 산물로 「경량 활동형 휠체어」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 본 제품 개발로 외국산 휠체어제품의 수입을 전량 대체하게 되었으며, 저가이면서 고급형 휠체어를 공급하게 되어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 이와 관련하여 노동부에서는 재활사업 5개년 계획 세부실천사업(관련근거 :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 40조 및 요양급여산정기준 제 2절 의지 및 보조기)일환으로 금년 10월부터 경량 휠체어를 필요로 하는 산재장애인을 대상으로 본 제품을 평생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 산재의료관리원 재활공학연구센터 개발팀장인 류제청 박사는 “고강도 얄미늄 생산공정, 독창적인 디자인기술확보, 제품공정관리기술의 개발에 힘입어, 기존 외국산제품에 비하여 무게를 20% 줄이고, 차체강도는 30%이상 향상시켰으며, 제품가격은 1/3수준으로 낮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본 제품은 대당 9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으로 있어 이는 대당 300만원 정도인 외국산제품의 1/3 수준으로 공급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국내 경량 휠체어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며, “현재 약 30억원 규모의 국내시장이 약 300억원 규모로 확대됨과 동시에, 전량 수입대체 및 수출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수년 내에 1억달러(약 1,200억원)이상의 수출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 「경량 고강도 휠체어」개발기술이 이전·성사됨에 따라 휠체어 전문생산업체인 (주)대세 엠케이(대표 郭東權)는 대량생산설비를 갖추어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 아울러 재활공학연구센터 개발팀장인 류제청 박사는 “본 차체개발은 첨단기술을 적용한 「수동/전동 전환형 휠체어」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개발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될 예정이며, 「수동/전동 전환형 휠체어」는 차년도에 시중에 생산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한편, 진흥원은 2000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산업 기술거래 및 평가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그 동안 기술이전센터 전용 홈페이지 오픈(www.technomart.khidi.or.kr), 기술이전DB구축, 기술평가팀 구성 등 기술이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앞으로 개발된 보건산업관련 신기술 이전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락처 : 재활공학연구센타 : 류제청 박사 032-500-0585
(주)대세엠케이 : 곽동권 053-584-56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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