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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보건진료원 모범사례

  • 작성일2001-10-12 16:14
  • 조회수5,869
  • 담당자 최진수
  • 담당부서지역보건정책과
  • 전화번호503-7552,507-6910
  • 기간 ~
감사원에서 근무실태 감사결과(2001. 5.24- 6.18) 모범사례로 통보하여 우리 부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널리 알리고자 함. 제 목 헌신적인 진료와 봉사로 친절공무원의 위상 제고 관 계 기관 청원군 보건소 모범대상자 청원군 기암보건진료소 지방별정6급 현사생 모 범 내용 위 사람은 1992. 4. 1.부터 2001. 6월 현재까지 위 관서에서 청원군 기암1·2리 등 5개리의 주민들에 대한 진료와 예방접종 등 의료업무를 담당하였다. 위 사람은 위 진료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직접 진료소를 찾아오는 환자들에 대한 친절하고 세심한 진료는 물론이고 거동이 불편하여 진료소에 찾아 오기 힘든 고혈압 환자 35명, 중증 당뇨환자 6명, 독거노인 5명 등 계 59명이 살고 있는 마을을 직접 찾아 왕진 치료도 하고 있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목욕시설조차 갖추지 못한 노인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진료소 자체 특수사업으로 1999. 3. 6.부터 현재까지 총30회에 걸쳐 마을노인들을 인근 목욕탕에서 직접 목욕을 시키고 목욕 후에는 자비로 빵과 우유 등 간식을 제공하는 등 노인들의 위생관리와 복지향상에 헌신하였다. 또한 노인에게는 자신의 냉장고에 미리 준비해 놓았던 고기와 생선을 가지고 방문하여 건강을 체크하고 식사도 준비해 주며 말벗도 되어주는 등 부모님을 섬기는 듯 세심한 배려로 독거노인들에게 많은 위안을 주었다. 특히 화창리에 살고 있는 정신질환자 신모 부자의 경우는 돌보아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위 사람이 직접 담근 김치 등 밑반찬 제공과 아울러 집안정리도 하여 주었고, 기암1리에 살다가 최근에 사망한 신백우와 뇌졸증으로 누워있는 감유성에게는 매일 방문하여 손·발톱 손질과 머리를 감겨 드리는 등 많은 선행을 베풀어 주민들로부터 자기 자식보다 낫다는 평을 들고 있을 뿐 아니라 위 사람이 다른 곳으로 발령나지 않도록 주민들이 청원군에 건의까지 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바쁜 와중에도 보다 나은 진료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여 매주 2회 서울까지 가서 양질의 의학지식을 배우고 새벽 2시에야 집으로 돌아오는 등 자신의 업무에 대한 강한 책임감과 주민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오랜 기간 주민들에게 헌신적인 진료활동과 선행을 베풀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