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대표홈페이지

제10회 보건복지가족 축구대회를 무사히 마치게 성원해주신 보건복지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호우가 예상되었지만 행사기간 내내 태양마저 구름에 뒤덮힌채 경기에 지친 선수들과 경기진행요원(본부)을 도와 주었던 날씨......... 이 모두가 동료들과 가족여러분들의 염려가 아닌지 고마울뿐입니다.
금번 제10회 대회는 어느 대회보다 알차고 각 기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한 대회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연이은 준우승에 이어 우승이라는 커다란 성과를 맛본 국립공주병원, 한게임도 이겨보지 못한 국립부곡병원팀이 예선을 통과하고 3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통틀어 11명의 선수도 맞추기 어렵다던 진행근총장님이 이끈 국시원이 처녀 출전에 첫승을 올렸으며, 영원한 우승 후보팀인 일산병원팀이 예선을 탈락한 것은 분명 이번 대회에 이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대회는 국립재활원의 박병하 원장님 그리고 국립서울병원에 김평윤서무과장 등 다소 고령임에도 꾸준한 운동 등 몸관리를 해나오면서 어느 젊은이 못지않은 실력으로 경기에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신 것 등 등 등......
이번대회를 화합과 친선의 장으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해준 모습들이었음을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본 대회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각 팀의 선수단 여러분께 눈물 찡하게 고마움을 전해드리며.....
대회 성적을 공지하오니 다함께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 우승 : 국립공주병원
• 준우승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3위 : 국립부곡병원, 식품의약품안전청
• 페어플레이상 : 국시원
• 응원상 : 국립재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