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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수준의 아동안전통계 구축방안 연구 보고서

  • 작성일2007-02-13 09:21
  • 분류연구조사
  • 조회수3,304
  • 담당자 서태옥
  • 담당부서아동안전권리팀

<연구 주요내용>

□ 한해 동안 안전사고등 손상으로 사망한 아동의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은 2조 136억원이며, 이는 18세 미만 아동 1인당 약 16억 8천만원의 손실비용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이는 2004년도 1~17세 아동의 손상사망자 1,193명에 대한 노동력 손실비용을 추계한 것으로, 퇴직연령 65세, 임금인상 8%, 할인율 3%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 또한, 안전사고로 인한 아동손상 직접의료비용은 950억원으로 추계되었으며, 남자의 경우 615억원, 여자의 경우 330억원이 지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2001~2003년 동안 아동안전사고로 인한 연평균비용은 입원 402억원, 외래진료 546억원이며, 이는 1회 입원 및 외래를 기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손상 후유증으로 반복적인 입원과 진료를 감안하면 실제 의료비용은 증가 할 수 있다.

□ 아동안전사고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 응급실 방문, 입원, 사망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15~17세에서는 남자가 3배 정도 많이 다치며, 여자에 비해 약 4배가량 많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6세 이하에서는 추락사고가 많았고 7세 이상에서는 교통사고 비율이 높았으며, 사고장소는 3세 이전에는 가정에서, 이후로는 도로 등 집 밖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 이와 같은 사실은 보건복지부가 작년 이화여대 의과대학(연구자 박혜숙)에 의뢰한 “선진국 수준의 아동안전통계 구축방안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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