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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확산 및 응급의료인 만남의 장 마련

  • 작성일2023-12-11 13:30
  • 조회수1,772
  • 담당자최은경
  • 담당부서응급의료과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확산 및 응급의료인 만남의 장 마련
-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 개최(12.11)-

<요약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12월 11일(월) 오후 1시 30분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서울시 중구)에서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2005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애쓰는 현장의 응급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홍보 자리인 동시에 응급의료인들 간의 만남의 장이다.

이번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1부의 응급의료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홍보존 운영과 2부의 행사 개막식과 포상식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응급의료 유공 수상자, 그림(일기) 공모전 수상자 및 가족, 의사?간호사, 응급구조사, 소방대원 등 응급의료 종사자, 17개 시?도 담당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포상 수상자 및 참석자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를 표하였다. 아울러 “전국 어디서든 응급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국민들이 신속하게 최종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 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상세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12월 11일(월) 오후 1시 30분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서울시 중구)에서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2005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애쓰는 현장의 응급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홍보 자리인 동시에 응급의료인들 간의 만남의 장이다.

보건복지부는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를 알리고 응급의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 달간(’23.11.13.~12.11.) 다채로운 응급의료 관련 행사*를 국민 참여형으로 운영한 바 있다.

 *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알리기 그림(일기) 공모전, 응급의료 이용 웹툰 퀴즈, 응급실 에티케어 챌린지(AR 필터) 등 다양한 대국민 행사 진행

이번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1부의 응급의료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홍보존 운영과 2부의 행사 개막식과 포상식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응급의료 유공 수상자, 그림(일기) 공모전 수상자 및 가족, 응급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간호사, 응급구조사, 소방대원 등 응급의료 관계자, 17개 시?도 담당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알리기를 위한 캠페인으로 ’23년 동안 총 3회의 공모전(수기, 슬로건, 그림)을 실시하였고, 이번 행사에서는 그림 공모전 수상자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

1부의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알리기 공모전 수상작(수기, 슬로건, 그림) 전시, 응급의료 캐릭터인 달구 및 살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및 응급실 이용 관련 공익광고 영상* 상영은 전진대회 행사 내내 이루어졌다.

 * ‘대형병원 응급실은 중증응급환자에게 양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 및 응급의료정보 앱인 E-Gen(이젠)을 홍보하는 광고 등

2부는 해양경찰청 관현악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스마트 의료지도 시연이 뒤를 이었다. 스마트 의료지도에서는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소은 교수와 전라북도 소방본부 김가람 소방장 외 5인이 현장 응급처치가 필요한 심정지 환자에게 의사의 영상 의료지도를 통해 응급의료가 지리적?물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생생히 보여주었다.

이어서 올 한해 응급의료 분야에 공로가 큰 유공자 50명(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5명, 소방청장 표창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병원 전(前) 단계 환자 중증도 분류(Pre-KTAS*) 우수강사 19명과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알리기’ 그림(일기) 공모전 우수작 수상자 3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시상하였다.

 * Pre-KTAS(Prehospital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119 구급대가 환자 이송 과정에서 응급의료기관과 표준화된 기준으로 응급환자의 중증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개발된 분류체계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응급의료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에 내원한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전산화 단층촬영(CT) 영상 확인 및 협진을 통하여 응급환자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응급진료를 제공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문이상 실장은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응급의료 취약지: 지역응급의료센터로 30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하거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1시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한 인구의 지역 내 분율이 30% 이상인 시군구(보건복지부 고시, ’21년 기준 98개)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20년 넘게 근무해 온 김미연 응급코디네이터(간호사)는 항공의료팀, 재난의료지원팀, 심폐소생술 강사 등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미연 코디네이터는 “수상자로 선정되어 영광이고, 지역 내 응급의료가 발전하는 것을 몸소 체감하면서 일하고 있으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올바른 응급의료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제2회 응급의료 주간 그림?그림일기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유림초등학교 6학년 한소정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응급실을 이용할 때 지켜야 할 수칙을 알게 되었다”라며, “응급환자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응급실 의료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응급의료에 관한 올바른 대응과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교육?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을 응급의료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홍보대사 민우혁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행사에 참석한 응급의료인들을 위해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축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향후 2년간 응급의료 이용 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재능기부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응급현장에서 수고하는 구급대를 대표하여 행사에 참석한 김조일 119대응국장은“병원 전(前)과 병원 단계의 중증도 분류 일원화하고 병원 전(前) 단계 구급서비스 고도화하여 국민들이 신속하게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응급의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응급의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앞으로 전국 어디서든 응급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국민들이 신속하게 최종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 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 행사 개요

          2. 응급의료 포상 대상자

          3. 응급의료 홍보대사

          4. 오프닝 공연 및 스마트 의료지도 시연

          5. 응급의료 주간(’23.11.13~12.11) 대국민 참여 이벤트

          6. 달구, 살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7. 응급실 이용관련 공익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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