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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성장 지원
- 투자 역량 강화 아카데미 및 투자교류회 개최 등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양질의 사회서비스 공급자를 양성하고 기술 기반 기업을 육성하여 궁극적으로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 역량 강화 아카데미 및 투자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서비스 공급자 성장을 지원해왔다.

올해 하반기(’23.7월~12월) 동안 사회서비스 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인 ‘투자 역량 강화 아카데미(소링아: 소셜 링크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사회서비스 분야의 혁신 기업 10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별 성장단계 및 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투자 역량 강화 컨설팅*을 제공했다.

 * (기본교육)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 재무제표관리, 스타트업 투자 계획의 이해 등(심화교육) 투자유치 전량 컨설팅(IR 컨설팅), 투자유치 발표 역량 강화 교육 및 홍보자료 컨설팅 등

투자교류회는 생애주기별, 지역사회돌봄·주거·교육·문화·여가 등 영역별 사회서비스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5회에 걸쳐 진행됐다. 46개 사회서비스 기업과 60여 개 투자사 등이 참여하여, 투자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유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초기 생애 지원 사회서비스, 사회통합과 문화 사회서비스, 노령 서비스와 노후관리, 교육, 정보제공 서비스와 신체·정신건강, 국민의 삶을 Heal하는 사회서비스 기업

사회서비스 공급혁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제2회 콜렉티브 임팩트 포럼’(’23.12.5.)에서는 투자 역량 강화 아카데미 참여기업 중 5개 업체가 기업 데모데이 IR피칭에 참여하였고, 상생협력부스에는 10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사회서비스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데모데이: 기업을 홍보해 투자, M&A, 구매, 채용, 홍보로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

 * IR(Investor Relations): 기업 경영과 전망에 대해 포괄적인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여, 기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만드는 활동

보건복지부 김기남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초고령화, 초저출산 등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에 대비하여,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투자 역량 강화 아카데미 및 투자교류회 등은 투자시장에서 소외되어있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기업이 국민에게 사회서비스를 연결하는 링커로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2024년에도 사회서비스 투자 역량 강화 아카데미 및 투자교류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사회서비스원 누리집(www.kcpa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