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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함께하는 위탁가정, 동행하는 아이행복” 제21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행사 및 위탁부모 쉼프로젝트 개최

  • 작성일2024-05-22 11:19
  • 조회수679
  • 담당자신요한
  • 담당부서아동보호자립과

“함께하는 위탁가정, 동행하는 아이행복” 제21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행사 및 위탁부모 쉼프로젝트 개최
- 위탁부모·가족 200여 명이 모여 2박 3일 힐링·위로 프로그램 진행 -
- 위탁부모 18명 등 총 28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여 -

< 요약본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22일(수) 「제21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위탁부모·아동 쉼 프로젝트를 더케이호텔 경주(경상북도 경주시 소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 두 가정(원가정과 위탁가정)에서 두 아이(내 아이와 위탁된 아이)를 모두 행복하게 키우자는 의미에서 5.22일을 가정위탁의 날로 지정

가정위탁제도는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게 되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발생하였을 때, 일정 기간 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위탁가정에서 아동이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 ’23년 12월 기준 일반가정위탁 9,201명, 전문가정위탁(학대피해, 2세 이하, 장애 아동 등) 312명, 일시가정위탁(일시보호 최대 6개월) 13명 보호 중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최초로 지역 가정위탁지원센터(경북)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특색을 살려 위탁부모·아동을 위한 2박 3일간 경주 전통문화·역사 힐링프로그램을 연계해 의미를 더한다.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위탁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헌신한 위탁부모 18명 등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총 28명)이 수여된다.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한 위탁부모는 “아이를 위탁받아 키우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막상 키워보면 그렇지 않고 아이를 키우며 얻는 것이 훨씬 많다”라며 “아이에게 받은 사랑과 아이가 성장하는 것을 보는 보람이 훨씬 크다. 정말 행복해지는 건 아이가 아니라 부모 자신이다. 망설이지 말고 가정위탁을 알아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기념사에서“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도리이자 국가의 의무”라고 말하며, “모든 위탁아동들이 행복하게 자라며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위탁부모의 헌신에 기반하고 있으며, 정부도 늘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가정위탁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위탁부모의 법정대리인 권한부여, 양육코칭 프로그램 도입, 양육보조금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1577-1406(아이사랑양육)과 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상세본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제21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5월 22일(수) 오후 3시, 더케이호텔 경주(경상북도 경주시 소재)에서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한다.

* 두 가정(원가정과 위탁가정)에서 두 아이(내 아이와 위탁된 아이)를 모두 행복하게 키우자는 의미에서 5.22일을 가정위탁의 날로 지정

가정위탁제도는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게 되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발생하였을 때, 일정 기간 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위탁가정에서 아동이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 ’23년 12월 기준 일반가정위탁 9,201명, 전문가정위탁 312명, 일시가정위탁 13명이 가정위탁을 통해 보호 중

이번 기념행사는 가정위탁의 날 최초로 지역 가정위탁지원센터(경북)에서 아동권리보장원과 공동 주관하며, 유공자 포상, 기념영상 시청,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본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는 가정위탁을 위해 헌신해 온 위탁부모, 종사자, 위탁아동 등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경주 일원을 관광하는 경주 전통문화·역사 힐링프로그램(쉼 프로젝트)이 이어진다.

‘제21회 가정위탁의 날’ 표어는 “함께하는 위탁가정, 동행하는 아이행복”으로 전국가정위탁지원센터협의회에서 공모전을 주관하여, 2024년 1월 25일부터 2월25일까지 한 달에 걸쳐 공모, 외부심사를 거쳐 지난 3월 15일 선정된 최우수상 수상작이다.

 이와 함께 가정위탁의 날을 통해 위탁부모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가정위탁 홍보 쇼츠’ 응원 댓글 이벤트가 아동권리보장원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 진행된다.

 5월 17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조회 수 222만 회를 기록해 많은 관심을 받은 ‘가정위탁 홍보 영상(쇼츠)’에 위탁부모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 후 해당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여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 아동권리보장원 기념일 홈페이지에서(https://dayforchild.ncrc.or.kr) 이벤트 접속 가능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그간 가정위탁 제도를 운영하고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해 온 위탁부모 18명, 종사자 5명, 공무원 3명, 자원봉사자 및 후원단체 2명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한 위탁부모는 “아이를 위탁받아 키우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막상 키워보면 그렇지 않고 아이를 키우며 얻는 것이 훨씬 많다”라며 “아이에게 받은 사랑과 아이가 성장하는 것을 보는 보람이 훨씬 크다. 정말 행복해지는 건 아이가 아니라 부모 자신이다. 망설이지 말고 가정위탁을 알아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기념사에서“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도리이자 국가의 의무”라고 말하며, “모든 위탁아동들이 행복하게 자라며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위탁부모의 헌신에 기반하고 있으며, 정부도 늘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위탁 부모님과 위탁 아동, 위탁가정을 지원하고 있는 전국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들의 헌신에 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가정위탁제도를 알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가정위탁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위탁부모의 법정대리인 권한부여, 양육코칭 프로그램 도입, 양육보조금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1577-1406(아이사랑양육)과 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붙임> 1. 제21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행사 개요

           2. 장관표창 수상자 명단

           3. 제21회 가정위탁의 날 행사 포스터

           4. 가정위탁 홍보쇼츠 응원 댓글 이벤트 포스터

           5. 가정위탁 홍보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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