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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해현장 방역활동강화 ●

  • 작성일1998-08-11 00:46
  • 조회수11,482
  • 담당자공보관실
  • 담당부서공보관실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 ☞ 담당부서 : 방역과 (503-7540) ☞ 보도일시 : 98년 8월 11일 조간부터 보도 ♠ 보건복지부는 8월 9일 비상근무 직원들을 동원, 피해현장을 긴급 점검 한 결과 침수지역에 물이 빠지면서 각종 오물, 쓰레기 등으로 환경오염 이 심하여 대대적인 방역·소독활동이 필요하고, 일부지역에서는 피부병 치료제, 예방접종약품 등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 되어 현지 방역망을 보다 체계적으로 가동시키고 긴급물자도 피해규모 및 현지실정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분시키기로 하였다. ♠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수해지역 종합방역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현지 상주활동팀 9개반(보건복지부 직원 2인 1조)을 구성, 해지역에 파견하여 피해지역 및 수용시설의 소독활동을 현장 확인하고 장티푸스 예방접종 및 접종약품 관리에 만전을 기함과 아울러 현지 필요물자 (의약품, 소독·살균제 등)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다. ♠ 또한 시·도 단위로 전염병 발생예방활동 독려 및 현황점검과 아울러 전염병 발생시 위기관리 체제 운영 평가를 위해 전염병전문가로 구성 된 순회점검반 3개팀을 경기, 서울-인천, 충남 지역을 집중 관리토록 하였다. ♠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는 부족한 현지 인력 및 장비지원을 해 수해가 발생치 않은 부산광역시, 경상북도 등 7개 시·도로부터 70개 수해방역 반을 지원받아 8.11 오후부터 경기도 의정부 등 7개지역 현지에 투입, 방역소독 및 예방접종 등을 수행토록 하였다. ♠ 또한 예방접종, 피부연고, 살충·살균제, 검사 약 등 긴급수요 물품에 대해서는 관할 시·도가 재해구호기금을 이용, 긴급구매하여 물품공급 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고, 아울러 수해지역 전염병 발생 조기감시와 확산방지를 위해 수해지역 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설사 또는 원인 불명 열 증상을 보이는 환자 진료시 즉시 관할 보건기관에 신고토록 당부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수해지역 주민들의 개인위생 철저를 거듭 당부하면서 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물 3만매를 제작, 8월 11일 배포키로 하였으며 특히 상가 등에서 집단급식시 위생적인 조리를 할 것과, 한강하류(강화, 김포) 지역주민들은 어패류 생식을 당분간 자제토록 당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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