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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3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복지대회 열려

  • 작성일1999-06-09 10:19
  • 조회수11,956
  • 담당자공보관실
  • 담당부서공보관실
제3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복지대회 열려 ---------------------------------------------------------------- 목적 : 사회복지관의 전문성 강화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 주제 : 제3사회안전망과 지역사회복지 일시 : 1999. 6. 10(목) 15:00 ∼ 11(금) 13:30 참석 : 사회복지관 관계자 및 사회복지학계 1,000여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자원봉사자 김윤범 외 14명 ○ 제1회 한국지역사회복지대회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광주 (광주대학교 호신관)에서 제3사회안전망과 지역사회복지 라 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본 대회에서는 그 동안 일선 현장에서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해온 사회복지관 관계자들 과 관련 학자들 그리고 평소 지역복지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모여 IMF로 인한 경제위기를 맞아 공공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보완하는 민간중심의 제3사회안전망의 구축 방안을 모색하였다. - 공공 사회안전망으로서 제1사회안전망인 사회보험과 제2사회 안전망인 기초생활보장 기능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직자, 해체가정 등에 대한 긴급구호 및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중심의 사회안 전망의 구축이 절실하게 되었다. - 민간에 의한 사회복지서비스는 공적인 사회안전망에 비해 수 혜자가 처한 지역의 특성에 따라 지역사회 내에서 지역주민 과 지역복지단체가 연합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 고 지역복지자원을 총동원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더욱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 이러한 취지에서 본대회에서는 제3사회안전망과 지역사회복 지 라는 제목으로 서울대 최일섭 교수가 주제발표 한 후 학 계, 사회복지계, 관계의 전문가들이 각각 사회복지 전달체계, 시민단체와 사회복지관, 지역주민과 사회복지관의 3개 분과로 나누어 과제별로 발표하고 이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 특히, 본 대회에서는 그 동안 묵묵히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 해 자원봉사자로 활동해온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15명을 발굴 하여 표창함으로써 사회복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 였다. - 이번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부산기독교사회복지관 자 원봉사자 김윤범씨(74세, 의사)는 29년간 매월 1회씩 간질환 자들에 대한 무료진료를 수행해 왔으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 해 장학금(3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 하여 헌신하여 왔다. ※ 별첨 : 표창대상자 명단 표창대상자 명단은 다운받아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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