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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실천해요”
- 실제 집단 감염사례 기반으로 핵심 방역수칙 및 효과를 직관적으로 표현 -
- 라바 ‘소독과 환기’ 편 첫 공개(12.30)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코로나19 유행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불가피한 만남 시 꼭 지켜야 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12월 30일(수)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국민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은 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가 등장하여, 코로나19 역학조사 사례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된 특정 장소, 행동 등의 상황을 재연하고, 이에 대비하여 우수한 방역수칙을 함께 제시한다.

* 2016년부터 방송 및 지하철 광고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코미디 장르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애벌레(옐로우, 레드 등)가 등장하여 대사 없이 몸개그로만 진행

1편(소독·환기 편)은 식당 내 테이블 별 식사 모습 비교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는 사례를 보여주고, 개인방역 수칙(손씻기, 손세정제 사용 등) 및 환기, 개방된 공간 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2편(마스크 편)은 대중교통인 지하철 등 밀폐 공간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사례를 비교(미착용, 불량 착용, 우수 착용)하여 올바른 마스크 착용의 효과와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1편(소독·환기 편)은 12월 30일(수)부터, 2편(마스크 편)은 2021년 1월 5일(화)부터 코로나19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온라인 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라바 TUBA 유튜브 채널, 옥외 광고(기차, 지하철, 버스 등)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송출된다.

※ 이 광고 영상은 보건복지부 유튜브(www.youtube.com/mohwpr), 보건복지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ohwpr), Larva TUBA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Larva2011ani), 페이스북(www.facebook.com/LARVA.AND.FRIENDS) 등에서 시청 가능

투바앤 라바 제작팀은 “이번에 참여한 가장 큰 이유는 딱딱하고 강압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닌, 자유롭고 유쾌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이는 라바가 지향하는 메시지 전달 방식과 같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자발적인 방역수칙 동참과 함께 웃음을 잃지 않은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참여 소회를 남겼다.

보건복지부 이경진 디지털소통팀장은 “라바 애니메이션은 대사 없는 동작만으로도 그 의미를 충분히 살려낼 만큼,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중요한 방역수칙 정보가 공간과 대상의 제약없이 더 많은 국민에게 전달되고,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붙임 > 라바 ‘소독과 환기’ 편 광고 영상 주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