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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보고, 그림을 듣고… 대통령과 장애인 가족이 함께보는 ‘ 맨발의 기봉이‘

  • 작성일2006-04-28 16:33
  • 조회수6,488
  • 담당자김정우
  • 담당부서장애인정책팀

 노무현 대통령 내외는 29일 오후 장애인 가족, 장애계 지도자, 영화관계자 등 약 16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영화 ‘맨발의 기봉이’를 함께 관람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장애인의 달을 맞아 청와대 연무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리사회대표적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영화 관람은 시각장애인 및 언어·청각장애인들이 불편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자막방송 및 화면해설방송도 실시했다.자막방송은 청각장애인을 위해 대사를 한글자막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화면해설방송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영화장면을 대사나 효과음으로 해설하는 것으로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방송과 영화 분야에서 이 기술이 한층 더 확대 보급되기를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아동들을 포함한 일반 장애인,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영화 출연진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영화 주인공인 엄기봉(43)씨와 동네 주민들도 함께 자리했다.

 장애인의 孝를 주제로 한 영화 ‘맨발의 기봉이’는 지난 2003년 KBS‘인간극장’을 통해 방영된 실제 사연을 영화화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장애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 : 장애인정책팀 2110-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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