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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123명, 여름방학 중 필수의료 실습

  • 작성일2023-07-26 09:22
  • 조회수2,510
  • 담당자진상인
  • 담당부서의료인력정책과

의대생 123명, 여름방학 중 필수의료 실습 
- 외상·소아심장 등 특수전문 분야 수술 및 시술 참관, 시뮬레이터 술기, 지방의료원 현장학습 등 6개 분야별 2주간 실습프로그램 참여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필수의료 의대생 실습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의대생 123명이 여름방학 기간에 대학병원, 의과대학 등 18개 기관에서 실습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의대생 실습은 필수의료 분야의 미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1년에 외상과 소아심장 분야를 대상으로 도입하였고, 올해는 6월 12일에 22개 실습기관과 255명*의 학생을 선발한 바 있다.

* ‘필수의료지원대책’(’23.1월)에서 필수의료 인력양성 과제로 추진, ’23년 실습을 6개 분야(외상, 소아심장, 감염, 신경외과, 공공, 일차의료) 총 255명으로 확대
(※ 6.12일 배포 「2023년도 필수의료 실습 및 의과학연구 의대생 선발」 보도자료 참조) 

이 중 여름방학(′23.7월~8월)에 123명의 학생이 먼저 실습을 진행하고, 남은 132명은 겨울방학(′23.12월~′24.1월)에 실습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신경외과(뇌혈관)분야 실습을 지도하는 분당서울대병원 방재승 교수는 “높은 업무강도 등으로 인력 확보가 특히 어려운 뇌수술분야에 의대생들의 관심이 있어 다행이다”라며, “학생들이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전문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실히 지도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공분야 실습*을 지도하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종태 의료정책연구소장(인제대 의대 교수)은 “지방의 의사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의대생에게 조기에 지역 의료현장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는 것은 향후 지역의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라며, “의대생 실습을 보다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 KAMC 주관으로 부산·경남지역 5개 의과대학(부산대, 경상대, 인제대, 고신대, 동아대)과 지방의료원(마산의료원)이 연계하여 의대생 실습을 진행


<붙임> 1. 필수의료 의대생 실습 지원 프로그램 개요
2. 2023년 하계방학 의대생 실습일정(‘23년 7-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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