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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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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 중 일 보건장관 회의

  • 행사일13/11/24
  • 분류제1차관소개 현장앨범

□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은 11.24(일) 대한민국 신라호텔에서 제6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The 6th Tripartite Health Ministers Meeting)를 개최하였다.

    ○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는 인플루엔자 유행 위협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2007년 창설된 정례 협의체로 올해 회의는 한국이 주관하는 세 번째 회의이다.

        * 1․4차 대한민국, 2․5차 중국, 3차 일본

    ○ 이번 회의는 중국의 리  빈 전국위생․가족계획위원회 주임 및 일본의 타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대신과, 옵저버(Observer) 자격의 신영수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과 천 펑 3국 협력사무국 사무차장 등이

      참석하였다.

□ 올해 회의는 최근 국제사회에서 부각되고 있는 ‘보편적 의료보장’ 및 ‘인구고령화’에 대해 3국 보건장관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또한, 3국 장관은 그간 감염병 협력이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올해초 중국 H7N9 조류인플루엔자의 전파를 성공적으로 억제하는 성과를 보여 왔다고 평가하며,

     ○ 협력범위를 대유행 인플루엔자 뿐 아니라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 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협력각서 및 공동실천계획을 체결하였다.

□ 그 밖에 3국 보건당국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보건 분야 새천년 개발목표 등에 관해서도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 한편, 이번 보건장관회의에서도 이전 회의들과 마찬가지로 ‘韓․中’, ‘韓․日’ 보건장관 양자회담을 개최하여, 양국 보건의료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일본 타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대신과는 양국 간 보육정책 관련 정기 교류 등 저출산․고령화 교류를 지속하기로 합의하고, 특히 건강보험의 진료심사 전자화에 대한 일본의 큰 관심을 확인하여 관련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 하였다.

□ 또한, 韓-WHO(서태평양지역사무처) 양자회담에서는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필리핀 피해 구호 및 보편적 의료보장 분야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 3국 보건장관은 회의가 마친 이후에는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 관련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이번에 신규 의제에 포함된 보편적 의료보장 관련 3국 협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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