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왼쪽에서 두번째)이 부인 인재근 여사(왼쪽에서 세번째)에게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 | | 연탄을 받고 있는 김근태 장관. | | | 김근태 장관이 마지막 남은 연탄 한장을 들고 독거노인의 집으로 들어가고 있다. | | | 연탄배달을 마친 후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김근태 장관. | |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2월 3일 부인 인재근 여사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연탄을 나눠주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 참석,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김 장관은 경사가 비교적 급한 이곳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반저소득 세대 3가구와 기초수급자 가정 2가구 등 5가구에 연탄 1200장을 릴레이로 배달했다.
김 장관은 이날 마지막 남은 연탄 한 장을 기초수급자이면서 독거노인인 이복만(90세)할아버지 집의 연탄저장고에 직접 놓아 주면서 할아버지를 향해 “건강하시고 겨울 따뜻하게 지내세요”라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고려대 장애인인권동아리와 고등학생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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