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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검역현장 현장방문
- 행사일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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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지카(Zika) 바이러스 등 감염병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자 해외 감염병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검역현장을 찾았다.
인천공항검역소는 지난달 말부터 브라질에서 출발한 입국자를 대상으로 게이트 검역을 실시하고 입국장 입구에서 1 대 1로 체온을 측정하고 건강상태 질문서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정진엽 장관은 공항 내 방역, 휴대전화 문자ㆍ리플릿ㆍ기내방송 등을 통한 홍보 등 지카 바이러스 검역 대책을 점검하고 공항 탑승동과 입국장 검역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중남미 및 동남아 등 해외에서 감염돼 국내로 입국할 가능성이 있다”며 “입국 단계에서 최대한 감염 의심사례를 찾아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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