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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현장앨범

화장품산업 현장간담회 및 제3회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참석

  • 행사일16/10/04
  • 분류장관소개 현장앨범

□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4일 KTX오송역에서 화장품기업 대표 및 수출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 이번 간담회는 한류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고,

     * 화장품 수출액 : (‘14) 18.9 → (’15) 29.0 → (‘16.8) 26.1억달러 (무역통계)

   -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더 많은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으로 도약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 이날 정진엽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화장품협회, (주)LG생활건강, 한국콜마(주), 에코힐링 등 화장품 기업 관계자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화장품 수출 관련기관 담당자 등에게,

 ○ 한진해운 사태와 경주 지진과 관련한 기업 피해사례와 중국시장여건 변화 등 최근의 이슈들과 관련하여 업계에 애로사항이 있는지를 점검하고, 그 밖의 여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폭넓게 청취하면서, 문제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 현장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기로 하였다.
 ○ 또한, 최근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는 치약 내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화장품 내 미세플라스틱 소재 사용 금지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 정진엽 장관은 최근에 화장품 산업이 조선, 자동차 등 기존의 주력산업에서 발생하는 수출부진을 극복하는 수출효자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것을 격려하면서

 ○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복지부가 중국 청두(成都)로 파견한 「중국 화장품시장 개척단」 25개社가 130억원 규모의 계약 및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한 것을 예로 들며, “정부의 지원과 민간의 노력이 함께 거둔 결실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수출계약 20억원(4건), 수출상담액 110억원(23개 기업)

 ○ 특히, 중국이 10월 1일 내수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일반화장품에 대한 소비세를 폐지한 것과 관련해, “30%에 달하던 소비세가 일반화장품에 대해서는 폐지, 고급화장품에 대해서는 15%로 감소한 만큼, 민․관이 함께 K-뷰티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경우, 중국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냈다.

□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은 “그동안 화장품 산업의 수출 산업화를 위해 R&D 등을 적극 지원해준 복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

 ○ “화장품업계는 아시아 시장에서 거두고 있는 최근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해외시장으로 지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니, 정부도 국산 신소재 개발을 위한 R&D, 수출대상국가의 시장정보 등을 더 많이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정진엽 장관은 현장간담회를 마친 후,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개막식 치사를 통해 현재 복지부가 마련하고 있는 (가칭)화장품산업 종합발전전략을 언급하면서,

 ○ ① 화장품 산업을 상품 제조 위주의 2차 산업에서 한류문화․미용서비스․의료관광 등과 융합한 4차 종합산업으로 육성, ②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튼튼한 산업구조 구축, ③ “친환경, 건강” 등 세계 화장품 트렌드를 선도해나가는 3대 전략을 중심으로 화장품 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주력산업으로 육성하여 양질의 청년․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 이날 언급된 (가칭)화장품산업 종합발전전략은 화장품 관련 산․학․연 관계자 의견수렴과 세부추진과제에 대한 관계부처 의견조회 등을 거쳐 연말 또는 내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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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번호044-202-3002

  • 최종수정일2023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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