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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현장앨범

응급의료 점검 전북대병원 현장방문

  • 행사일16/11/04
  • 분류장관소개 현장앨범

전북대병원 등 응급환자 진료 개선 의지 밝혀

- 복지부장관, 중증외상소아환자 사건 관련 지역응급의료 개선을 위한 현장소통 -

□ 전북대병원․전남대병원․을지대병원이 기존 권역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 수준의 응급실 운영을 계속하면서 병원내 응급의료 체계를 전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1.4일 전북대병원에서 「응급의료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을지대병원의 응급․외상의료 시설 및 인력 확충, 비상진료체계 강화, 진료과목간 협력체계 구축 등 병원 내 응급의료 시스템과 진료 문화개선을 위한 대책을 점검했다.

 ○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북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직접 점검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응급의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병원과 지자체에 당부하고, 관련 의료기관, 전북도․광주시․대전시 등 지방자치단체, 지역 의료단체 등과 함께 「응급의료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 정 장관은 “해당 병원들이 권역센터 등의 지정 취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응급진료를 계속하면서 자체 개선 대책을 마련한 것은 지역에서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발전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간담회에서 전북대병원은 응급실 비상진료체계에 대한 의료진 역량을 강화하고,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과목간 협력체계를 개선하며, 응급실 비상호출 체계 정비와 권역응급센터의 시설 및 인력․조직을 보강하는 등의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 전남대병원은 고난이도 수술 전문의를 확보하기 위하여 외상 인력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외상․응급환자에 대한 프로세스를 전면 개선하는 등의 대책을 보고했다.

 □ 보건복지부는 정 장관의 이번 현장 방문이 지역 주민의 의료불편 우려를 해소하고, 병원들의 자율적인 내부 개선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하면서,

 ○ 향후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부처․학회․전문가 등과 공동으로 사례검토위원회를 구성하여 응급환자에 대한 전원 가이드라인과 헬기 이송에 대한 공동 활용체계를 마련하고,

 ○ 중증응급환자 119 구급대 이송 효율화, 응급실 진료문화 및 비상진료체계 개선, 응급의료 질 향상을 위한 인센티브 방안 등 세부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여 연내에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 보고․추진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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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번호044-202-3002

  • 최종수정일2023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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