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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현장앨범

목포지역 공공의료 현장방문

  • 행사일17/01/10
  • 분류장관소개 현장앨범

목포지역 공공의료 현장방문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5일(목), 2017년 첫 현장방문으로 응급의료기관, 국립결핵병원 등 공공의료현장과 인근 지역 군부대를 찾았다.

전라남도를 방문한 정진엽 장관은 전남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목포한국병원과 국가결핵전문치료기관 겸 전남지역 감염병관리기관인 국립목포병원을 찾아 농어촌 응급의료 및 결핵 등 감염병 관리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해군 제3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주요 장비와 의무실 등을 살펴보고, 해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취임 1년6개월을 맞은 정진엽 장관은 2017년에도 현장 중심 업무를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갈 예정이다.

2017년 첫 현장방문의 기관별 세부 방문내용은 아래와 같다.

[전남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 : 목포한국병원]

전남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이자 권역외상센터인 목포한국병원을 찾은 정진엽 장관은 응급의료 원격협진체계와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보건복지부는 섬이 많은 전라남도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 취약지 주민들의 응급의료 질 제고를 위해 목포한국병원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응급의료 원격협진체계>를 구축하여, 13개 취약지역 응급실의 의료진과 인근 거점병원 전문의가 영상 및 진료기록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원격으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도서 지역 중증 응급환자를 골든타임 내 이송될 수 있도록, 응급의학 전문의가 탑승한 중형급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를 전국 최초로 운용 중이다.

정진엽 장관은 목포한국병원 관계자에게 “도서 지역 등 취약지 주민들이 의료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응급의료 원격협진체계 구축과 닥터헬기 운용이 응급의료체계 강화 및 취약지 공공의료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부대 : 해군 제3함대사령부]

이어서 정진엽 장관은 전남 영암에 위치한 해군 제3함대 사령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전투 함선에 승선하여 주요 장비와 의무실을 둘러보고, 함선 내 의료제공 체계에 대해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진엽 장관은 우리 영해를 지키고 있는 해군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보건복지부도 장병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결핵전문치료기관 : 국립목포병원]

마지막으로 정진엽 장관은 국가결핵전문치료기관 겸 전남지역 감염병관리기관인 국립목포병원을 찾아 국가결핵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감염병 대비 태세를 살폈다.

병원 업무보고 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음압격리병상 10개 포함 50병상), 감염관리실, 외래진료실, 외래검사실 등 병원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결핵 환자들을 만나 어려움을 듣고 쾌유를 빌었다. 또한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격려했다.

정진엽 장관은 OECD 최하위의 결핵상황을 언급하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국립목포병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고, 또한 다양한 신종감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에 대비한 시설·장비·인력 등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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