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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앨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농협중앙회와 업무협약식

  • 행사일17/02/03
  • 분류장관소개 현장앨범

저출산 극복, 복지부와 농협이 함께합니다!

보건복지부-농협중앙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2월 2일(목) 오후 2시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농협중앙회는 결혼ㆍ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 확산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보건복지부는 농협중앙회의 저출산 극복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인구교육 및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참여의 저변이 확대되고, 결혼ㆍ출산친화적 금융상품 활성화와 함께 다소 보수적인 금융계에서도 일ㆍ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기업의 변화가 관건임을 인식하고, 2017년 연두업무보고에서 일ㆍ가정 양립 관련 지표의 공공기관 평가 반영 확대, 기업 공시 제도 개선 등 기업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11월 출산장려 금융상품*을 출시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시행 중인 전사적 일·가정 양립 실천 운동**을 보다 발전시킬 계획이다.

* 도담도담통장 : 임산부, 어린이 등 저출산 대책 수요자와 일·가정 양립 실천기업을 대상으로 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금융혜택 제공

** 농협중앙회 상호금융人 3S(Speed, Smart, Simple) 실천운동(’15.˜)

매주 금요일 정시퇴근 ‘가족사랑의 날’ 운영, 습관적 야근 및 주말근무 줄이기, 휴일·휴가 중 직원전화 금지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10년간 저출산 대응이 국가책임 보육의 실현이었다면, 향후 10년은 일ㆍ가정 양립 일상화를 위한 시기”라고 언급하면서, 국내 대표 금융기관인 농협의 선도적 노력이 기업문화ㆍ근로관행 변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협중앙회의 결혼ㆍ출산친화적 금융상품이 금융권 전반의 큰 흐름으로 나타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농협중앙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과의 저출산 극복 협약을 확산시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경제계의 참여ㆍ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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