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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앨범
격오지부대 원격의료 현장방문
- 행사일17/03/01
- 분류제1차관소개 현장앨범
격오지 부대 의료 접근성 강화한다!
보건복지부 차관, 군 원격의료 현장 방문 및 애로사항 파악
격오지 부대 원격의료 ’16년 63개소 → ’17년 76개소 확대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2월27일(월) 오후 경기 연천군 소재 격오지 부대를 방문하여 군 원격의료 시범사업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방문 개요 >
- 일시 : ‘17.2.27.(월), 15:00 ˜15:30
- 장소 : 경기도 연천군 소재 격오지 부대
- 방문자 : (복지부) 차관, 보건의료정책관 등
군 원격의료는 ’15년 GP(GOP)·도서지역 등 40개 격오지 부대를 중심으로 추진하였으며,
’17년 2월 현재 전국 63개 격오지 부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말까지 76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 GP(Guard Post) : 군사분계선 부근에서 적 군사활동을 감시하기 위한 초소 GOP(General Out Post) : 남방한계선에서 적 기습을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경계근무하는 초소
시범사업을 시행한 부대의 경우, 초기에 신속히 진단하여,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가 적시에 진료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의료 접근성이 개선되었으며,
부대 내 진료대기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병사 및 간부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발병 후 12시간 이내 진료 받은 병사 비율(‘16)
원격진료 실시 부대 : 83%, 원격진료 미실시 부대 : 35%
** 병사의 90%가 만족하였으며, 간부의 87%가 질병 관련 지휘 부담 해소 (’16년 40개 부대 대상 조사)
실제 기흉, 비장파열, 혈관종 등 중증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조기에 진단·식별하여 후속치료로 연계하는 사례(상세 내용은 붙임 참고)들이 다수 나타났다.
방문규 차관은 “격오지 부대 시범사업을 통하여 병사는 아프면 언제든 진료 받을 수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높아지고, 장병 부모님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을 것” 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군·원양선박·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의료접근성을 제고하는데 원격의료가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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