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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행복나눔인상 시상식

  • 행사일17/07/02
  • 분류장관소개 현장앨범

2017 행복나눔인상 시상식

50년간 모은 9천만 원 기부한 할머니, 행복나눔인상 받는다!

보건복지부, 배우 한지민씨 등 나눔실천자 43명, 단체 10개 기관에 수여

☞ 행복나눔인상 : 돈이나 물품기탁, 재능기부, 자원봉사, 헌혈·장기기증 등의 나눔을 실천해온 개인·기업·단체에게 주는 보건복지부장관상

< 행복나눔인상 주요 수상자 사례 >

  • 서부덕씨(77세)는 25세부터 50년간 보따리장사를 하며 모은 8천만 원을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2016년 10월 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올해 5월에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 원을 복지관에 기탁한 바 있다.
  • 배우 한지민씨(35세)는 2007년부터 국제구호단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기부, 2013년 군 장병들을 위한 책 2만권 기부, 2014년 시각장애인용 영화에 목소리 기부, 2017년 외국인의 한글학습용 앱 개발 시 손글씨 기부 등 재능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양해윤씨(84세)는 교직에서 정년퇴임한 이듬해부터 영어교사의 경험을 살려 8년간 국제행사·지역축제 통역, 박물관 전시실 해설·통역봉사를 해왔으며, 6년 동안 지역아동센터 영어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 퀼트 바느질을 취미로 하는 30여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아봉공방은 회원이 각자 만든 작품으로 매년 1회 전시회을 열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장애인단체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교육비로 기부해오고 있다.
    * 현재까지 77명의 청소년에게 7천5백만 원 지원
  • 연포나눔천사는 고등학생 9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2010년 이들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용돈을 모아 독거노인에게 매년 연탄을 기부해 오고 있다.
    *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은 5천7백장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6월 29일(목) 11시30분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17년 행복나눔인’ 시상식을 개최하여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한 개인 43명 및 민간봉사단체 10개 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 행복나눔인상 수상자는 개인 43명, 단체 10개 기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나눔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 “행복나눔인들의 사랑과 봉사정신이 널리 전파되어 우리사회의 나눔이 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해 ‘행복나눔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행복나눔인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ohw.go.kr → 참여 → 나눔문화 → 나눔인 추천하기)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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