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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현장앨범

4차 산업혁명과 생명윤리 공청회

  • 행사일17/08/31
  • 분류제1차관소개 현장앨범

4차 산업혁명 시대, 생명윤리 정책방향 모색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생명윤리 정책방향」 공청회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에 따른 생명윤리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4차 산업혁명과 생명윤리」공청회를 8.30일(수)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 ’17.8.30(수), 10:00~,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륨

그간「4차 산업혁명과 생명윤리」민ㆍ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유전체기술,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에 대한 정책적 이슈에 대한 사회ㆍ윤리적 문제를 검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해왔다(총 8회, ‘17.3월~7월)

* 새로운 생명과학기술 연구 활성화 기반 마련, 관련된 제도개선 및 윤리적 문제인식, 새로운 정책방향 제언 등

협의체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생명윤리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금번 공청회는 ‘첨단 생명과학기술 연구 추진방향 및 사회적 책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의료적 활용과 생명윤리’ 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논의를 진행한다.

  1. 첫 번째 주제인 ‘첨단 생명과학기술 연구 추진방향 및 사회적 책임’ 관련해서는

    유전자치료연구의 제도적 한계성과 향후 연구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 등을 모색하고, 일명 세 부모아이* 연구, 배아대상으로 유전자가위기술 적용하여 치명적인 질병을 출생이전에 치료 가능토록 하는 연구 등 생식세포를 이용한 유전자 연구에 대한 윤리적 쟁점사항과 사회적 책임성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된다.

    * 세 명의 DNA를 결합하여 유전병 없는 아이가 태어나게 하는 일명 ‘세 부모(엄마 2명, 아빠1명) 아이’ 연구,

  2. 두 번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의료적 활용과 생명윤리’ 관련해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의료적용 현황 및 분석, 대두되는 법적ㆍ사회적ㆍ윤리적 쟁점*, 정보주체 보호를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추진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을 실시하게 된다.

    * 법적 책임소재, 데이터 권리주체, 데이터 활용범위, 개인정보보호 등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질병극복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기술 개발과 윤리적 측면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이 공청회에서 활발한 제안과 논의가 이루어져 합리적인 정책방향과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향후, 생명윤리법의 합리적 체계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한번 더 실시할 예정이고,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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