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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현장앨범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기초생활보장 20주년 유공자 포상식

  • 행사일20/11/12
  • 분류장관소개 현장앨범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20주년’기념 사회복지 유공자 314명 포상 수여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 곳곳에서 복지 증진과 기초생활보장제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314명*에 대해 훈·포장 등의 표창을 수여하였다.

* (일시/ 장소) 11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라벤더홀(4F)한국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나눔채널 공감’을 통해 실시간 시청 가능

** (정부포상)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9명, 장관표창 270명

(민간포상) 사회복지대상 1명, 우봉봉사상 1명, 공로상 20명, (국회포상) 공로장 1명

사회복지 유공으로 연수종합사회복지관 강병권 관장(만 62)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 강병권 관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다양한 직능단체에서 민관 사회복지 가교역할을 담당하면서, 특히 아동학대예방, 실종아동찾기 등 아동복지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초생활보장 유공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현주 선임연구위원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범사업, 평가체계 개발, 차상위계층 실태조사, 맞춤형 급여로의 개편 등 많은 관련 연구에 참여하여 제도 도입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포장은 강진자비원 박정애 원장,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故 고치환 前 회장, 대통령 표창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탁우상 관장, 만승자립원 등 8명, 국무총리 표창은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서미순 간호부장 등 9명, 장관표창은 270명이 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참석인원을 수상자로 제한하는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예년에 비해 대폭 축소하여 개최하였고, 행사 전 과정은 주관 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공식 유튜브 채널 ‘나눔채널 공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전세계에 코로나 19 감염증이 유행하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20주년을 맞아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포용적 복지와 사회안전망 확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부는 ‘사회안전망 확충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국제적(글로벌)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한국판 뉴딜의 토대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기본생활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이라는 미래 목표를 제시하였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제도를 폐지하여 최후의 안전망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완성하고, 아동수당,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대상별 지원제도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감으로써 모든 국민이 기본생활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향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고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준 사회복지인 모두의 헌신적인 사랑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한파 등 계절적 요인과 함께 코로나 19 충격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활이 더욱 위협받을 수 있는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역사회 내 민관 협업”을 당부하였다.

한편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및 복기왕 국회의장 비서실장도 참석하여, 21회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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