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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앨범

권덕철 장관, 코로나19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 현장점검

  • 행사일20/12/25
  • 분류장관소개 현장앨범

권덕철 장관, 코로나19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 현장점검
-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 및 국립중앙의료원 모듈형 음압병동 방문(12.25) -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취임 후 첫 현장점검으로 12월 25일(금) 오전 11시에 서울시 중구에 있는 수도권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을 방문하여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24일 장관 취임 직후 이루어진 첫 현장점검으로, 지속되고 있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의료진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추진되었다.

수도권 공동대응 상황실(이하 ‘공동상황실’)은 수도권 지역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지난 8월, 환자 대기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감염병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되었다.

* 감염병환자의 진료ㆍ검사, 감염병 대응훈련ㆍ교육, 신종ㆍ고위험 감염병 임상연구, 감염병 대응 자원 관리 및 평가, 환자 의뢰ㆍ회송체계 관리 운영 등의 기능 수행

공동상황실은 환자급증 시 행정구역 경계로 인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최적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 환자 통합분류, 치료병상·생활치료센터 등 의료자원 공동 활용을 총괄·조정하고 있다.

특히, 최근 수도권 환자 급증에 대응하여 가용병상에 대한 배정권한을 공동상황실로 일원화하고, 전담인력을 확충*하여 일 평균 약 1,000명의 환자를 배정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다.

* 중앙사고수습본부, 국립중앙의료원, 지자체(서울, 경기, 인천), 공중보건의 등 기존 30명에서 55명으로 확충

공동상황실은 8월 설치 후 총 25,000명 이상의 확진자에 대해 병상배정을 완료하였으며,

배정대기자도 12.18일(0시 기준) 496명에서 24일(0시 기준) 185명으로 감소추세이다.

< 최근 일주일간 수도권 1일 이상 대기자 추이 >

최근 일주일간 수도권 1일 이상 대기자 추이최근 일주일간 수도권 1일 이상 대기자 추이-구분,12.18~12.24 구성
구 분 12.18 12.19 12.20 12.21 12.22 12.23 12.24
1일 이상 대기자(명) 496 548 368 354 248 183 185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공동상황실 대응 현황 점검하고, “최근 수도권의 상황은 모든 가용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야만 극복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특히, “공동상황실은 ‘대기 중 사망 제로’를 목표로 각 지자체, 의료진, 중앙감염병병원 등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총력을 다해 일사불란하게 대응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수도권 공동대응 상황실을 표준모형으로 한 권역별 대응체계가 전국적으로 가동되어, 코로나19 환자가 신속하게 적절한 의료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공동상황실 직원들에게는, “성탄절에도 24시간 근무를 이어가는 여러분의 노력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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