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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현장앨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SK바이오사이언스 생산 노바백스 백신 출하 및 국내 도입 현장 방문(2.9)

  • 행사일22/02/09
  • 분류장관소개 현장앨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SK바이오사이언스 생산 노바백스 백신 출하 및 국내 도입 현장 방문(2.9)
-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통한 예방접종률 제고 기대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월 9일(수) 오전 10시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경상북도 안동시 소재)을 방문하여, SK바이오사이언스(이하 ‘SKBS’)에서 위탁 생산되는 노바백스 백신의 첫 출하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안재용 SKBS 대표이사, 김훈 최고기술책임자를 비롯하여,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 김헌주 질병관리청 차장, 이대웅 질병관리청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수송지원본부장, 김영균 대구지방식약청장, 이상학 안동부시장 등
SKBS가 위탁 생산한 노바백스 백신은 코로나19 백신 중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된 최초의 백신으로, 지난 1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거쳐 2월 8일 출하승인이 마무리됨에 따라 국내 도입되게 되었다.

이번에 출하되는 물량인 29.2만 회분을 시작으로 2월에 약 200만 회분이 도입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예방 접종계획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18세 이상 미접종자* 기초접종과 2차‧3차 접종 미완료자 접종에 활용할 예정이다.

* B형간염, HPV 백신 등과 같은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되어 미접종자 수용성 제고 기대

- 특히, 노바백스 백신은 일회용 주사기(prefilled syringe)로 공급되어 보관·유통·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고위험군*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요양병원 및 시설 내 자체접종 및 방문접종에 우선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 ①의료기관·요양병원 입원환자, ②요양시설 입소자, ③재가노인·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 또한, 1차 또는 2차 접종을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이나 바이러스벡터 백신(아스트라제네카 등)으로 접종하였으나, 2차·3차 접종 시 의학적 사유(금기·연기 등)로 mRNA 백신 등의 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한 교차 접종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 세부 접종계획은 2월 10일(목)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하여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권덕철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임직원과,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질병청 및 식약처 관계자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노바백스 백신은 국내 기업이 원액부터 완제까지 생산한 백신으로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공급은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에 이어 국내에서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을 우리 국민에게 접종하는 3번째 사례이다”라면서,

- “노바백스 백신이 국내 도입됨에 따라 예방접종률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생산기술 측면에서도 우리나라가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노바백스 백신은 독감백신 등과 같이 합성항원 방식으로 생산된 백신으로 우리 국민에게는 접종경험이 많은 백신인 만큼, 그간 미접종하신 국민들도 접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백신 공급과 접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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