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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치명률은 델타에 비해 1/4 수준, 예방접종 완료시 오미크론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유사하거나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

  • 행사일22/02/23
  • 분류포토뉴스

오미크론 치명률은 델타에 비해 1/4 수준, 예방접종 완료시 오미크론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유사하거나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


◈ 예방접종 완료시 오미크론 치명률(0.08%)은 계절독감과 유사하거나 낮은 수준
 - 3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0.08%, 계절 독감 치명률 0.05~0.1%와 동일(미접종시 오미크론 치명률 0.5%로, 계절독감의 5~7배)
 - 60세 이상 연령대에서 3차 접종자의 오미크론 치명률은 0.5%, 미접종시에 비해 1/10(5.39%), 미접종 60세 이상의 델타 치명률에 비해 1/20 수준(10.19%)
 - 이러한 분석 결과 등 바탕으로 예방접종을 받아 주시길 당부

◈ 많은 동네 병·의원 코로나 검사와 치료에 동참, 오미크론 검사·치료체계 빠르게 현장 안착 중
 - 신속항원검사 시행 의료기관 5,963개소로 빠르게 증가(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5,517개소, 호흡기전담클리닉 446개소) (※2.22. 17시 기준)
 - 재택치료 전화상담·처방 의료기관 6,768개소, 24시간 의료상담센터 189개소 (※ 2.22. 17시 기준)

◈ 병상가동률 등 주요 방역지표 안정적 관리 중(※ 2.23. 0시 기준)
 -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30%대, 준중증 및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0%대~50%대로 안정적 유지 중

※보도자료 보기:https://url.kr/k5s3fe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핵심분야 기능연속성 계획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1.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 검사 및 재택치료체계 빠르게 현장 안착


□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예방접종 여부에 따른 오미크론의 치명률 분석 결과를 공유하였다.

【오미크론 치명률】

□ ’21.12월 이후 델타형 및 오미크론형 변이 치명률(연령표준화)을 분석한 결과,

 ○ 오미크론 치명률은 델타(치명률 0.70%)에 비해 1/4 이하 치명률인 0.18%로 나타났다. 이는 계절독감의 2배 정도이며, OECD 주요국가와 거의 동일하다.

□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예방접종을 받으면 더욱 낮아진다. 분석 결과 접종완료자의 경우 계절독감과 유사하거나 그 이하로 분석되었다.

  ※ (분석대상)‘21.4.3.∼‘22.2.12. 확진자 1,237,224명 중 변이분석 완료자 136,046명

  ※ 계절독감은 매년 유행시기 동안 300~700만명 정도가 감염되고 3천명에서 5천명 정도가 사망한다고 추정하고 있음.

 ○ 21년 4월부터 22년 2월까지 변이 분석 완료자 13만 6천명을 분석한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0.08%이고, 이는 계절 독감 치명률 0.05~0.1%와 동일하다.

   - 미접종시의 오미크론 치명률은 0.5%로 분석되어,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계절독감의 5~7배에 달한다.

 ○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연령대에서도, 3차 접종자의 오미크론 치명률은 0.5%에 불과하나, 미접종시의 오미크론 치명률 5.39%으로 3차 접종 완료자에 비해 10배 이상 높다.

  - 참고로, 미접종 60세 이상의 델타 치명률은 10.19%에 달하며 3차 접종 완료자에 비해 20배 이상 높다.

  - 즉, 3차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은 작년 12월 델타 유행 시기에 비해 치명률이 20분의 1 이하로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 오미크론의 특성이 델타에 비해 위험성이 낮고 전파력이 강하다는 점이 분명해짐에 따라, 방역체계의 패러다임도 확진자 억제에서 고위험군 관리를 통한 중증화·사망 최소화로 바뀌고 있다.

 ○ 이런 체계 전환에 따라 국민들께서 실천하실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대응이 예방접종이며, 오미크론의 특성 자체가 치명률이 낮지만, 이에 더해 예방접종도 큰 영향을 미친다.

 ○ 3차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하 연령층은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생명의 위험이 거의 없으며, 60세 이상이라 하더라도 3차 접종을 하면 델타 때의 20분의 1 이하로 위험성이 줄어든다.

   - 예방접종을 3차까지 완료하면,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동일해지는 것이며,
 
   - 반면,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계절독감과 유사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 분석결과에 유념하여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반드시 접종을 받아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많아지면  코로나19를 풍토병처럼 간주할 수 있게 됩니다.

□ 정부도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하여, 확진자 수보다 중증과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의료체계의 대응 여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체계 전환(2.3.)으로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 우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신속항원검사는 개인이 약국 등에서 자가검사키트(일반용)를 구매하여 실시하거나, 의료기관(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진료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 선별‧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가능

 ○ 2월 22일(17시 기준) 기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46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5,517개소로 2월 3일 본격 시행 이후 약 3주 만에 5,963개소로 증가하였다.

   -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택치료체계 개편】

□ 정부는 오미크론의 특성 및 무증상·경증 환자 다수 발생에 대비, 재택치료 관리 여력을 지속 확대 해나가고 있다.

 
<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 개요 > : 본문 참조


○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현재 744개소(2.23.0시)로 21만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

○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6,768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2.22.17시)

    * 운영개시 예정인 기관도 포함

  -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89개소 운영되고 있다. (2.22.17시)

○ 재택치료 중 필요한 경우 검사, 처치, 수술, 단기입원 등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92개소 운영되고 있다. (2.23.0시)

○ 재택치료 관련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울러, 재택치료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등 행정적 문의 대응을 위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238개소(2.22)가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2. 확진 이후 문자 안내 등 조치사항 등 점검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권덕철 장관)는 재택치료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안내가 지연되고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확진 이후 문자안내 등 조치사항을 점검(2.21~2.22)하였다.

 ○ 점검 결과, 시․도 및 대다수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확진자 및 동거인 공통안내문, 확진 이후 대처방안 등이 공지되고 있었으며,

   -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안내센터 간에 지침 및 질의답변(FAQ)도 원활히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모든 보건소는 확진 이후 안내문(문자 내 URL 포함)을 발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다만, 일부 보건소는 ▲전화로만 통보하거나 ▲소아·임산부 구별 없이 집중·일반관리군으로만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보완을 요청하였다.

    * ▴3개소(1%)는 문자 대신 전화로 통보, ▴6개소(2%)는 소아·임산부 구별 없이 집중·일반관리군으로만 안내 등

 ○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미크론 대응에 있어 동네 병․의원 등 일상적 의료체계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며,

   - “보건소에서 확진자 통보와 함께 전화상담이 가능한 병․의원을 안내하고 있는 만큼 재택치료 대상자 분들께서는 증상이 있으시면 보건소의 연락을 기다리지 마시고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전화상담과 처방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3. 주요방역지표 현황


【병상】

□ 2월 23일(수)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는 병상 확충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 전체 병상 보유량은 46,426병상, 전일 대비 292병상이 확충되었다.

 ○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2021년 11월 1일과 비교하면, 총 14,472개의 병상이 확충되었으며, 세부적으로는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이 1,605개, 준-중환자 병상 2,679개, 감염병전담병원 10,188개이다.

 ○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6.9%, 준-중증병상 58.0%, 중등증병상 45.9%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3.1%이다.

   - 최근 병상가동률은 증가하는 추세이나, 위중증은 63% 수준, 준중증 및 중등증은 40~50% 수준의 여유가 있으며, 병상을 지속 확충해 환자 발생 등에 대비할 예정이다.

【입원대기】

□ 입원대기는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위중증·사망자】

□ 2월 23일(수)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12명(전일 대비 32명 증가)으로 5백 명 대로 진입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21.11.1.)의 위중증 환자 : 343명

 ○ 신규 사망자는 99명이고, 60세 이상이 95명(96.0%)이다.

○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22,065명이고 전일 대비 10,248명 증가 하였다.
 
   - 국내발생 확진자(171,271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12.9%며, 최근 2주간 10.5%~13.1%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21.11.1.)의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 : 514명, 30.9%

 ○ 국내 발생 확진자 중 18세 이하 확진자는 44,708명이고, 비중이26.1%로 20% 후반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재택치료】

□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2.23.0시 기준)는 123,410명으로, 수도권 67,926명, 비수도권 55,484명이다. 현재 521,294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4. 중앙정부 행정인력 지원방안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중앙정부 행정인력 지원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으로 자치단체 대응여력 추가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의 인력 지원을 추진 한다.
 ○ 자치단체(보건소)의 인력 수요를 바탕으로 총 지원 필요인력을 산출하고, 중앙부처 공무원을 파견한다.
   - 근무기간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22.2.28일(월)부터 파견하여, 최소 1개월 이상 근무하게 된다.
     ※ 2.28일 이전이라도 준비된 부처는 즉시 파견
   - 담당업무는 기초 역학조사 및 선별조사(문자 발송, 증상 유선 확인 등) 지원업무 등이다.


5. 이동량 분석 결과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하였다.

    *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

 ○ 단계적 일상회복* 16주차(2.14.~2.20.) 전국 이동량은 2억 1,449만 건으로, 전 주(2.7.~2.13.) 이동량(2억 1,676만 건) 대비 1.0%(227만건) 감소하였다.

     * 단계적 일상회복(11.1.~), 새로운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7.12.~) / 비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적용(7.1.~)

  - 수도권은 1억 1,406만건으로 전 주(2.7.~2.13.) 1억 1,630만 건 대비 1.9%(224만 건) 감소하였다.

  - 비수도권은 1억 42만건으로 전 주(2.7.~2.13.) 1억 46만 건 대비 0.04%(4만 건) 감소하였다.

 ○ 코로나19 발생 이전 2019년도 동기(2.18.~2.24.) 전국 이동량은 2억 4,512만 건으로, 현재 이동량은 2019년 동기에 비해 12.5%(3,063만 건) 감소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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