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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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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화장시설 화장능력 및 안치공간 확대를 위한 추가 조치 시행

  • 행사일22/03/22
  • 분류포토뉴스

전국 화장시설 화장능력 및 안치공간 확대를 위한 추가 조치 시행

◈ 전국 화장능력 및 안치공간 확대를 위한 추가 조치
- 지난 16일 전국 화장로 운영 확대를 통해 하루 처리 화장 능력 1천 건에서 1천 4백 건으로 확대하고 있으나 지역별 불균형 존재
- 전국 60개 화장시설 모두 화장로 1기당 1일 7회 운영 및 관외 사망자 화장 허용
- 화장시설 등에 임시안치공간 구축 및 전국 모든 장례식장에서 코로나19 사망자 장례 가능

◈ 병상 확충 및 병상 운영 효율화를 통해 확진자 증가에 대응
- (3.22. 0시 기준 병상 가동률) 중증 67.8%, 준중증 67.3%, 감염병 전담병원 41.7%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어제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전해철)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주간 동향 보고 ▲전국 화장능력 제고 및 안치공간 확보 관련 협조요청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1. 전국 화장 능력 제고 및 안치공간 확보 관련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화장장 정체와 시신의 안치공간 부족 상황으로 국민의 장례절차 진행에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화장능력과 안치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추가 조치 방안을 마련하였다.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전국 화장로의 운영을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한 바 있다. 이에 하루 처리 화장 능력이 1천 건에서 1천 4백 건 정도로 확대되고 있으나,

* (3.4일) 1,044건 → (3.15일) 1,279건 → (3.21) 1,424건

- 수도권 및 광역시 등 대도시 중심으로 사망자 발생 및 화장수요가 몰리는 등 지역별 불균형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에 전국의 화장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수도권 및 광역시 등 대도시 중심으로 적용하던 ‘화장로 1기당 7회 운영 기준’을 전국 60개 모든 화장시설에 적용하기로 하였다.
* (기존) 수도권 및 광역시 소재 화장시설은 화장로 1기당 7회 운영, 그 외 지역은 1기당 5회 운영

또한, 조례 등에 따라 관외 사망자 화장을 금지한 지자체도 한시적으로 관외 사망자 화장이 가능하도록 허용해줄 것을 17개 시도에 권고하였다.

 

더불어, 병원 영안실 및 장례식장 안치실 가동률이 증가하고 있어 안치공간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 안치공간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전국의 장례식장은 1,136개소로 시신 8,706구를 보관할 수 있는 안치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나, 향후 사망자가 급증할 수 있는 상황까지 대비하기 위하여 의료기관, 장례식장 및 화장장 등 여유공간을 확보하여 안치냉장고를 추가 설치하고 실내외 저온 안치실*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 냉장 컴프레셔를 이용한 임시 안치공간 마련

화장장에 추가 구축한 안치공간은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끝냈으나 화장예약을 하지 못하여 대기해야하는 고인을 임시로 안치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지자체에 1,136개 장례식장 모두 코로나19 사망자 장례를 수용하도록 행정지도할 것을 요청하여, 코로나19 사망자도 일반사망자와 같이 모든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권덕철 장관은 “이번 조치를 통해 유족의 장례절차 과정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고인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특정지역으로 화장수요가 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인근 지자체 등 권역 내에서 화장수요를 분담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 주요방역지표 현황


【병상】

3월 22일(화)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관리 가능 범위 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는 병상 확충 및 운영효율화를 지속 추진 중에 있다.

전체 병상 보유량은 전일 대비 147병상 감소하여, 52,529병상이 운영 중이다

  3월 22일(화)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7.8%, 준-중증병상 67.3%, 중등증병상 41.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4.1%이다.

< 3.22. 0시기준 중등도별 병상 현황 > (단위 : 개, %) : 본문 참조

【입원대기】

입원대기는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위중증·사망자】

3월 22일(화)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04명(전일 대비 26명 감소)으로 3월 8일부터 1천 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384명이고, 60세 이상이 361명(94.0%)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55,417명이고, 확진자(353,980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15.7%며, 최근 1주간 15.7%~20.3%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4차 유행 시(작년 12월)와 방역지표 비교】

확진자가 최초로 7천 명 대로 진입(12월 8일, 7,173명)한 4차 유행 시기인 작년 12월과 비교하면,

재원 중 위중증 환자(1,104명)는 당시 1,151명(12월 29일, 최대)보다 적고, 중증 병상 가동률(67.8%)도 당시 82.6%(12월 13일, 최대)보다 낮다.

1일 이상 입원 대기자(0명)도 당시 807명(12월 14일, 최대) 수준에서 지속 감소하여 12월 29일부터 계속 0명을 유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유행의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한 것인지 여부는 이번 주를 지나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유행의 정점을 안정적으로 지나기 위해 정부는 병상가동률 등 의료체계의 여력을 최선을 다해 확보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확진자·위중증·사망자 예방접종력】

최근 8주간(1.16.~3.12.) 만 12세 이상 확진자의 7.8%, 위중증 환자의 47.2%, 사망자의 45.2%가 미접종자(미접종자와 1차접종 완료자를 포함)이다.  ※ 만 12세 이상 미접종자 비율 5.6%
< 주차별 예방접종력 분포(1.16.~3.12.)>  : 본문 참조

 

【재택치료】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3.22.0시 기준)는 306,955명으로, 수도권 153,3324명, 비수도권 153,631명이다. 현재 1,821,962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재택치료체계 현황】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은 현재 1,083개소(3.22. 0시)로 36.3만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8,691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3.21. 17시 기준)
* 운영개시 예정인 기관도 포함

-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53개소 운영되고 있다. (3.21. 17시 기준)

재택치료 중 필요한 경우 검사, 처치, 수술, 단기입원 등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231개소 운영되고 있다. (3.22. 0시 기준)

재택치료 관련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단기외래진료센터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 의료기관 현황】

3월 21일(17시 기준) 기준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61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8,944개소이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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