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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 연장(~4.30) 및 개장유골 화장 일부 허용

  • 행사일22/04/13
  • 분류포토뉴스

전국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 연장(~4.30) 및 개장유골 화장 일부 허용(4.16~)


◈ 전국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 4월 30일까지 연장 및 개장유골 화장 일부 허용
 - 4.11일 기준 1일 화장수용능력 1,785건, 3일차 화장률은 71.4%로 지속적으로 개선 중, 전국 장례식장 등 안치율은 39.6%로 안정세
 - 화장운영회차 중 30% 범위 내에서 개장유골 화장 허용(4.16~) 시행

◈ 코로나19의 적극적 대응을 위해 ‘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의사, 간호사 등 인력 24,189명 지원
 - 4.12일 현재 4,024명 의료인력 등 지원 중
 - 오미크론 대응 신임 군의관 206명 및 신규 공보의 512명 조기 투입

◈ 병상가동률 등 주요 방역지표 안정적 (※ 4.13. 0시 기준)
 - 위중증 환자 1,014명, 사망자 수는 184명
 -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54.6%, 준중증 60.2% 및 감염병 전담병원은 31.6%로 안정적 대응 가능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1차장(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 연장 및 개장유골 일부 허용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1. 전국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 연장 및 개장유골 일부 허용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국민의 장례절차 진행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대본 회의를 통해 전국 화장장 수급 및 안치공간 확보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 연장 및 개장유골 화장 허용방안을 논의하였다.

 ○ 정부는 지난 3월 16일부터「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3.16~4.15)」을 실시하여, 전국 화장로의 화장회차를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한 바 있다. 이에, 1일 화장수용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3일차 화장률**도 높아지고 있다.

  * <1일 화장수용능력> (2월) 1,044건 → (3.24일) 1,560건 → (4.11일) 1,785건
  ** <3일차 화장률> (2월) 77.9% → (3.19일) 20% → (3.31일) 42.9% → (4.11일) 71.4%


 ○ 전국 장례식장 등의 안치현황은 총 8,583구 안치공간 중 3,399구를 안치하여 가동률 39.6%로 안정적인 상황이나, 서울(83.7%)은 안치율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어서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 정부는 여전히 높은 화장수요와 개장유골 화장 요구를 고려하여,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을 2주 연장(~4.30)하고 3월 개장유골 화장 전면 중단에 따른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장유골 화장(4.16~)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3일차 화장률이 평년 수준(80% 이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계속 노력한다.

 ○ 최근 1주일 일평균 화장수요(1,350건)와 개장유골 화장수요*가 평상시 화장능력(1,044건)에 비해 높은 것을 고려하여, 집중운영기간을 연장하고 4월 16일부터 개장유골 화장을 일부 시행한다.

     * 과거년도 3~4월 두달 간 개장유골 화장건수는 14,935건(최근 3년 평균)

   - 단, 일반사망자 화장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화장운영회차 중 30% 범위 내에서 개장유골 화장을 허용한다.

 ○ 그리고, 수도권 및 울산·경남 지역의 관외 수요를 고려하여 서울과 부산의 관내·관외 통합예약도 시행할 예정이다.

   - 서울·부산의 관외 화장 허용을 통해 인근지역의 화장수요를 충족하고 국민의 장례절차 과정의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권덕철 장관은 “유족의 장례절차 과정의 불편함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전국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 전국 화장시설은 60개소에 불과하고, 인구 13만명 이상이 화장로 1기에 의존할 정도로 화장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강조하였다.

     * (붙임2,3) 전국 화장시설 및 인구현황 참고

   - 이에, 화장시설이 없는 지자체에서는 인구수를 고려하여 충분한 화장시설을 갖추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  의료인력 파견 지원 현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로부터 파견 인력 지원 현황을 보고받았다.

□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검체채취 등을 위해 의료인력 등(의사‧간호사‧임상병리사 등)을 모집하여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등에 단기 파견 등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 ’20.1월 첫 확진 환자 발생 부터 대구․경북지역의 1차 대유행,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 및 위중증환자 급증, 오미크론 대응 검사 및 위중중환자 치료까지 코로나19의 적극적 대응을 위하여 지속 파견지원 중이며,

   - 지난해 4월에는 인력의 효율적인 모집과 지원을 위해서 파견인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 파견인력관리시스템 파견 희망자 9천여명 모집·관리 중

 ○ ’20.1월 검역 지원에 공중보건의사(3명)을 파견한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체채취 및 확진자 치료 등의 업무에 24,189명(중복포함)의 의료인력 등을 파견해왔다.

   - ‘22.4.12일 기준으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등에 4,024명*의 의료인력 등을 지원 중이다.

     * 의사 347명, 간호사 2,458명, 간호조무사 338명, 임상병리사 431명, 방사선사 105명, 요양보호사 등 345명


< 누적 근무인원(4.12일 기준)  > : 본문 참조


○ 아울러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군의관·민간 간호사 1,223명(’21.3~12.)을 투입하였으며, 중환자 치료를 위해 군의관·공보의 등 115명(‘21.11~22.3)을 상급종합병원에 파견하였다.

 ○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신임 군의관 206명(’22.3.11~4.17)의 군사훈련기간(6주→3일)을 단축하고, 신규 공보의 512명(‘22.3.16~4.12)의 군사교육을 연기(’22→’23년)하여 코로나19 의료현장에 투입하였다.

 ○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RAT) 도입(‘22.1.29~4.11)에 따라 전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 774명의 간호사, 임상병리사를 추가 파견하였다.

 ○ 일반 중환자에 비해 보호복 착용 등으로 더 많은 간호인력이 요구되는 코로나19 중환자 치료 등을 위해, ’중환자 전담간호사 양성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의료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 ’20~’22.4월 4회 931명 교육‧배치 완료, ’22.7월까지 410명 추가 양성 예정


3. 주요방역지표 현황


【병상】
□ 4월 13일(수) 0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전일과 같은 51,611병상이다.
 
 ○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4.6%, 준-중증병상 60.2%, 중등증병상 31.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6.9%이다.

< 4.13. 0시 기준 중등도별 병상 현황 > : 본문 참조


【입원대기】
□ 입원대기는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위중증·사망자】
□ 4월 13일(수)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14명(전일 대비 9명 증가)으로 3월 8일부터 1천 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 신규 사망자는 184명이고, 60세 이상이 174명(94.6%)이다.

 ○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41,921명이고, 확진자(195,419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21.5%이며, 최근 1주간 18.5%~22.8%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위중증·사망자 예방접종력】

□ 최근 8주간(2.6.~4.2.) 만 12세 이상 확진자의 7.0%, 위중증 환자의 46.0%, 사망자의 42.3%가 미접종자(미접종자와 1차 접종 완료자를 포함)이다.  ※ 만 12세 이상 미접종자 비율 5.4%

< 주차별 예방접종력 분포(2.6.~4.2.)>  : 본문참조


【재택치료】
□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198,556명으로, 수도권 90,751명, 비수도권 107,805명이다. 현재 985,470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4.13. 0시 기준)

□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은 현재 1,164개소(4.13. 0시)로 39.4만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

○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17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54개소 운영되고 있다. (4.12. 17시 기준)
    * 운영개시 예정인 기관도 포함

○ 재택치료 중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 현재 병원급 의료기관은 855개소, 의원급 5,186개소로 총 6,041개소에서 대면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4.13. 0시 기준)

   - 대면 진료 시에는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진료를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야 한다.

○ 재택치료 관련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 의료기관 현황】

□ 4월 12일(17시 기준) 기준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의료기관은 10,448개소이다.

○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첨부

  • 담당부서

  • 전화번호044-202-3802

  • 최종수정일2023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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