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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2차관, 의료데이터·인공지능 연구개발 현장 방문
- 연세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방문, 연구자·인공지능(AI) 기업 간담회 개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7월 7일(목) 오후 1시 30분 연세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를 방문하여 입주 기업들과 의료데이터 활용 연구 및 의료 인공지능 개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 인공지능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의료데이터 활용 및 기술 개발과 관련하여 산업계·학계·의료계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 간담회 개요

◉ 일시 및 장소: 2022년 7월 7(목), 13:30~15:30, 연세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서울 서대문구)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 방영식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 등

◉ 참석기업(6개): ㈜루닛, ㈜딥카디오, ㈜에이아이트릭스, ㈜온코소프트, ㈜에버트라이

◉ 유관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혁신본부장(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장)

  간담회가 진행된 연세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는 산·학·병이 모여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고 연구·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개방형 스마트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 산·학·연·병 개방형 연구·기술개발 공간 약 90석,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 등 
  정부는 미래 의료혁신과 보건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의료데이터·인공지능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고,

  분절적으로 구축되어있는 임상데이터를 연계하고 개방하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을 지원하고 보건의료 빅데이터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 의료기관 간 쌓인 임상정보 활용하기 위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 구축 및 데이터 일원화
**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연계·분석,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구축

  중환자, 디지털 병리 등 분야별 특화 의료 인공지능 개발, 보안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암호화 기술 및 암호화·연산 동시 활용 등 프라이버시 보호를 증진 시킨 기술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세계적으로 보건의료데이터 및 인공지능 관련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과 첨단 바이오기술이 빠르게 융합되면서 개인 맞춤의료 진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