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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현장앨범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서울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 찾아,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 개선방향 모색

  • 행사일22/11/03
  • 분류장관소개 현장앨범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서울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 찾아,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 개선방향 모색
-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방문 및 재난의료지원팀과 간담회 실시 -

□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겸 보건복지부 이태원 사고수습본부 본부장은 11월 3일(목) 오후 2시 30분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여 재난의료지원팀(DMAT)*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 재난의료지원팀(DMAT,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 재난의료지원팀은 재난 등의 발생 시 의료지원을 위해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으로 현재 전국 41개 재난거점병원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 이태원 사고 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등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 이날 간담회는 재난의료지원팀(DMAT)을 비롯한 현장 재난의료 대응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앞으로의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 먼저 조 본부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가 구급 활동시 운행하는  SMICU(Seoul Mobile Intensive Care Unit)* 차량을 탑승하여 차량 내에 설치된 응급구조장비 등을 살펴보았다.
 
   * SMICU는 중증응급환자(급성뇌졸중, 중증외상, 급성심근경색 등)의 적정 치료시간 내 이송을 위하여 전문의가 탑승하는 서울형 중증응급환자 전담 특수구급차
 ○ 이후 간담회에서는 이번 사고 현장에서 활동한 서울․경기 재난의료지원팀(DMAT)으로부터 당시 현장상황을 보고받고 의견을 나누었다.

 ○ 전문가들은 이번 이태원 사고대응이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라 잘 이루어졌다고 평가하면서도, 환자구조-분류/처치-이송 과정을 더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하기 위한 개선점을 제언하였다.

□ 이 자리를 빌어 조규홍 본부장은 사고 당일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현장 의료진 및 재난의료지원팀(DMAT)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또한, 간담회 이후 조 본부장은 중환자실로 이동하여,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중상자 치료현황과 계획을 살펴보았다.
□ 조규홍 본부장은 “오늘 여기 계신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이번 사고에서 대응에 미진한 점은 없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지를 고민하겠다.”라고 하며

 ○ 끝으로 “유가족과 부상자, 그 가족 등 이번 사고로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의 아픔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사망자에 대한 장례지원, 부상자에 대한 의료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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