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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유행 대비 일반병상 등 의료대응 현황 점검

◈ 일반병상 현황조사 결과
  - 681개소의 병원에서 13,148개 일반병상 운영 중, 병상 수와 입원환자 수 모두 3주 연속 증가
◈ 주요방역지표 현황
  - (병상) 6,081병상 보유,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4.2%, 준-중증병상 48.1%, 중등증병상 27.3%
  - (중증ㆍ사망)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365명, 신규 사망자 63명
  - (재택치료) 신규 배정 50,270명, 현재 재택치료 환자 309,820명
  -(일반의료체계) 호흡기환자진료센터 14,090개소, 원스톱 진료기관  10,334개소, 24시간 운영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179개소

※ 보도 참고자료 보기: https://url.kr/xqdz9i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오늘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일반병상 입원 현황조사 결과 등을 논의하였다.

1. 일반병상 입원 현황조사 결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조규홍)로부터 ‘일반병상 입원 현황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가 별도의 병상배정 절차 없이 신속하게 입원할 수 있는 일반병상의 현황을 각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통해 매주 1회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7번째 조사로서, 11월 11일부터 16일에 걸쳐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전국 681개소의 병원에서 13,148개의 일반병상이 운영 중이며, 최근 3차례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5차) 12,202개 → (16차) 12,790개 → (17차) 13,148개

아울러, 같은 기간 동안 일반병상에 입원한 환자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그간 일반의료체계를 활용한 코로나19 환자의 자율입원을 활성화한 결과로 평가된다.
     * (15차) 3,375명 → (16차) 3,750명 → (17차) 4,814명

공개를 희망한 일반병상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누리집 주소 : hira.or.kr, 확인경로 : 기관소식 → HIRA소식 → 심평정보통

정부는 앞으로도 일반병상 입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신속하게 일반병상에 입원할 수 있도록 정보 안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 주요방역지표 현황

【병상】

11월 17일(목) 17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6,081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4.2%, 준-중증병상 48.1%, 중등증병상 27.3%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8.6%이다.

【위중증·사망자】

11월 18일(금)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65명(전일 대비 15명 감소)이다.

신규 사망자는 63명이고, 60세 이상이 60명(95.2%)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13,800명이고, 확진자(49,418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27.9%이며, 최근 1주간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재택치료 현황】

신규 재택치료 배정 환자는 50,270명으로, 수도권 27,832명, 비수도권 22,438명이다. 현재 309,820명이 재택치료 중이다.(11.18. 0시 기준)

【일반의료체계 기관 현황】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4,090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334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8,162개소)가 있다. (11.17. 17시 기준)
   * 병원 사정에 따라 검사/진료/처방 등의 기능이 검색 결과와 다를 수 있으므로 전화 예약 후 방문 요망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9개소 운영되고 있다.(11.18. 0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