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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앨범

박민수 제2차관, 부산대학교병원 현장방문

  • 행사일23/03/10
  • 분류제2차관소개 현장앨범

박민수 제2차관, 부산대학교병원 현장방문
- 부산지역 암 예방·진료 거점으로서 지역암센터 발전방안 논의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월 10일(금) 16시 30분, 부산 지역암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부산대학교병원 방문에서 박민수 차관은 지역암센터 사업 및 필수·공공의료 관련 주요 정책을 수행하는 국립대병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암센터 지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하였다.

보건복지부는 권역 단위 암 거점 기관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암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암 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전국에 13개소의 지역암센터를 지정·운영 중이며, 부산대병원은 2005년에 부산 지역암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 (’04) 전북·광주전남·경남→ (’05) 부산·대구경북·대전→ (’06) 강원·충북·제주→ (’11) 인천·울산·경기→ (’23) 충남

부산 지역암센터는 부산 지역의 암 진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역 주민의 암 예방활동과 조기검진을 지원하는 등 우수 지역암센터로서 지역암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 부산 지역은 전국 평균 대비 암발생률이 높은 지역으로,
       (’14~’18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연령표준화발생률 전국 502.6명, 부산 525.9명)

지난 10년간 “5년 암생존율”이 61.5%에서 69.9%으로 8.4%p 향상, 전국 평균과의 암생존율 격차 감소 4%p→1.6%p(’06~’10년 대비 ’16~’20년)

이에 박민수 차관은 부산 지역 암환자의 진단·치료율 향상을 위한 부산대병원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암센터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박민수 차관은 현장 방문을 마치며 “지역 내 전주기적 암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 종합병원들과의 협조뿐만 아니라, 일차의료기관, 보건소, 지자체 등과의 연계·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도 수도권·비수도권 간 암진료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 확보, 임상시험 참여, 연구 활성화 등 재정적·제도적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부산대학교병원과 같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서 필수‧중증 최종치료병원, 임상‧의학연구 거점, 감염병 등 공공의료 리더, 인력양성‧공급 원천이라는 4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고 정부도 이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인력의 적정한 양성을 위한 의료현안협의 또한 조속히 재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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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3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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