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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현장앨범

박민수 2차관, 전남대학교병원 현장방문

  • 행사일23/03/24
  • 분류제2차관소개 현장앨범

박민수 제2차관, 전남대학교병원 현장방문
- 광주 권역외상센터 등 필수·응급의료 체계 점검과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이행을 위한 의견청취 및 당부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월 24일(금) 16시 20분 전남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된 전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박민수 차관은 중증외상 등 필수의료 중증·응급분야의 주요 정책을 수행하는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수의료 지원과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의 이행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외상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 17개소의 권역외상센터를 선정(경기도 2개, 세종 제외) 하였으며, 이 중 총 15개 외상센터가 정식으로 개소하여 운영되고 있다.
    * 경상국립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2곳은 개소 준비 중

전남대학교병원은 2015년 9월 광주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되어 권역 내 외상환자 치료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광주권역의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크게 개선되는데 이바지하였다.
    *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중 적절한 시간 내 적정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면 생존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의 비율
    * 광주·전라·제주권역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 ’15년 40.7% → ’19년 17.1%

박민수 차관은 현장 간담회에서 진료 실적·역량 등에 따라 외상센터의 운영 수준(기능·역할)을 구분하고 이에 따른 표준 운영모델을 구축하는 등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에서 발표한 권역외상센터 개편방향을 공유하고, 광주 권역외상센터의 운영현황 및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또한 박차관은 권역외상센터 등 비수도권 필수의료 분야의 인력문제 등 현장 애로사항에 공감하며, 외상센터 진료여건 개선 등 필수의료에 대한 재정적·제도적 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전했다.

박민수 차관은 간담회에 이어 권역외상센터 주요시설을 살펴보고, 권역외상센터로서 광주권역의 중증외상환자 사망률 감소를 위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그간의 성과와 역량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권역외상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민수 차관은 현장방문을 마무리하며 “전남대학교병원과 같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서 필수‧중증 최종치료병원, 임상‧의학연구 거점, 감염병 등 공공의료 리더, 인력양성‧공급 원천이라는 4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정부도 이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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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번호044-202-3802

  • 최종수정일2023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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