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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여러 직역이 팀을 이루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 점검
-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직역이 협력하여 국민들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는 간호⋅간병 병원 현장의 모습이 병원 밖에서도 동일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 -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5월 3일(수) 분당러스크재활병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을 방문하여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등 여러 직역들이 신뢰와 협업으로 국민들의 간병부담을 낮추고 있는 간호⋅간병 통합병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조규홍 장관은 “간호⋅간병 통합제도처럼 국민들이 실제 요구하는 서비스는 돌봄의 다양한 직역들이 서로 신뢰하고 협조하는 One-Team(원팀)이 되어야 완성될 수 있다”라며, “이는 의료기관 내에서뿐 아니라 장기요양시설, 환자와 어르신들이 계신 집 등 의료기관 밖에서도 동일하다”라고 말하면서 “간호법안의 국회 의결로 인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내에서도 직역간의 갈등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스럽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초고령사회에 걸맞는 의료⋅요양⋅돌봄시스템을 제대로 갖출 수 있도록 의료법과 돌봄⋅요양에 관련된 법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개편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