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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제2차관, SK바이오사이언스-MSD社 위탁생산 계약체결 격려

  • 행사일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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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제2차관, SK바이오사이언스-MSD社 위탁생산 계약체결 격려

-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위탁생산 계약체결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4일(목) 오후 4시 30분 SK에코플랜트에서 열린 SK바이오사이언스와 MSD社 간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위탁생산 계약체결식에 참여하여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BS 대표이사, 사넷 차토파디야 MSD社 생산사업부 수석 부회장, 라만 라오 힐레만연구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위탁생산 계약체결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MSD社가 힐레만연구소*와 함께 개발 중인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아 안동 L하우스에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 백신 생산공정 고도화, 효율성 연구를 통해 중·저소득국 내 공급 확대를 목표로 하는 국제 비영리 백신 연구기관 (싱가포르 소재)

   ** 기존 에볼라 백신에 비해 공정 효율 및 열 안정성을 개선한 에볼라 백신 물질

  이번 계약을 계기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자체 개발 백신으로 입증된 기술개발(R&D) 기술력과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새로운 팬데믹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MSD社는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위탁생산을 통해 백신이 필요한 중·저소득국과 국제기구 등에 우선 공급하여, 인류의 생명권과 공중보건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에볼라 백신의 국내 생산은 미래 감염병 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서, 보건안보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박민수 제2차관은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 간 협력이 활성화되고 혁신 생태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한국 정부는 기업 간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MSD社와 한국, 그리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우호적인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은 “이번 협업은 코로나19를 통해 인정받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생산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빛을 발한 결과이며, 인류 보건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행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중·저소득 국가의 백신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겠다는 공통된 신념을 바탕으로, 정부와 SK, MSD, 힐레만연구소의 협력이 더욱 확장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MSD사넷 차토파디야 생산사업부 대표 수석 부회장은 “MSD는 이번 힐레만연구소,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협력사례와 같이, 전 세계인들의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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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3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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