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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사용현황 및 현장 의견청취

  • 행사일23/07/20
  • 분류제2차관소개 현장앨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사용현황 및 현장 의견청취

-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순천향대 서울병원 방문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7월 20일(목) 14시 30분에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을 방문하여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사용 현황을 살피면서, 의료현장의 의사ㆍ약사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방문에는 순천향대학교 서유성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과 이정재 서울병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상희 DUR 관리실장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Drug Utilization Review)는 의약품 처방・조제 시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있거나, 특정 환자(임부, 노인 등)에게 부작용이 있는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실시간으로 의사・약사에게 제공하여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하는 서비스

이번 방문은 최근 고령화 등에 따른 의약품 사용 증가, 마약류 및 오남용 우려 등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의약품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의료현장의 의약품 처방ㆍ조제 시 DUR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DUR 운영상 애로사항 등 현장 의사ㆍ약사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민수 차관은 진료실의 처방단계 및 원내 약국의 조제 단계에서 DUR 활용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병원 측의 설명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담당 의사, 약사들과 함께 DUR 점검 시 개선 필요사항, DUR 사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박민수 차관은“의약품 안전 사용, 마약류 중복사용 방지 등을 위하여 처방·조제 시 의약품 중복·병용금기 등에 대한 DUR 점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현재 의사ㆍ약사에게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관련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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