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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 소상공인 간담회를 통해 국민연금 제도와 연금개혁에 대한 의견수렴 -

보건복지부는 8월 10일(목) 14시 이스란 연금정책국장 주재로 상생의 연금개혁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소속 직장가입자의 보험료를 납부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평소 국민연금에 대해 가진 의견을 제시하였다.

참석자들은“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는 소상공인 경영인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국민연금이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임을 인식하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한 참석자는“두루누리 연금보험료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라며, 현장 맞춤형 제도 홍보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우수한 운용인력 확보를 통한 기금운용 성과 제고 필요성에 대한 제안도 나왔다.

이스란 연금정책국장은 “국민연금을 신뢰하고 사용자로서 역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금을 잘 운용하여 내실 있고 지속가능한 국민연금이 되는 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