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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제2차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현장방문
- 간병통합서비스 내실화 방향 모색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2월 21일(수) 14시 20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병동을 방문하여 현장상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박민수 제2차관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현황 등에 대해 듣고,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사와 간호업무를 보조하는 간호조무사, 간병지원인력(병동지원인력, 재활지원인력)이 팀을 구성하여 입원 서비스 제공

       - 운영현황 : 633개 기관 약 6만 7천 병상 참여 중(‘22.6월 기준)

박민수 제2차관은 입원 시 보호자가 상주하거나 사적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아도 더 나은 입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애쓰는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보건복지부는 교육전담간호사*(’20)를 지원하고 성과평가 인센티브**(’19)를 도입하는 등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 (교육전담간호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내 신규간호사 및 병동내 근무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 교육․관리 전담 인력
     ** (성과평가 인센티브) 서비스 확대 및 질 제고를 위해 사업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등을 평가하여 인센티브 지급(건보공단 심사결정액 2%, ’22년 기준 544개소 약 280억원)

올해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범사업 시행 7년 차로, 정부는 그간 누적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개선발전협의체’*를 운영하여 종합적인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